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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창 상원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3 - 영산전과 고양간, 약수터등 다 둘러보고 돌아가기 처음향상문을 들어가지 못하고 왼쪽의 계단을 바라보니 저 멀리 영산전이 보인다.영산전사실 이날은 영산전 입구에 갔다가 발길을 돌렸었다.열쇠로 문을 걸어 잠가 열 수가 없었기 때문이다.그러나 다음날 다 둘러보았으니 그 사진을 이어서 바로 게시한다.움직였던 일정대로 적으려니 뒤죽박죽이 되어버린다. 영산전 앞 불탑많이 훼손되어 보이는 불탑이 보인다. 영산전에 대한 간략한 설명이 다소 허술해 보이는 게시판에 붙어 있다.그러나 이러한 설명은 너무나도 친절하고 감사하다. 좀 전의 석탑이 고려시대에 조성되었다고 추정한 다단.천년의 세월 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일까? 많이 훼손이 되었다. 영산전을 옆에서 보았다. 이 사진을 끝으로 발걸음을 돌렸으나 다음날 찍었던 사진을 바로 이어서 게시한다.영산전 내부영산전에는 나한전.. 2024. 6. 12.
평창 상원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2 - 문수전 둘러보며 기운을 가져간다.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14 참배시작드디어 참배를 시작한다.불탑보이는 불탑이 문수전의 앞에 있는 상원사 중앙에 당당하게 자리하고 있다.석가탄신일을 앞두고 있어서인지 등이 주변을 가득 메우고 있다. 멀리서 보는 문수전적당한 각도에서 문수전을 담았다. ㄱ자 건물이며 팔작지붕의 위엄 있는 자태를 보이고 있다. 꺾인 부분의 1층에는 사찰 공양품과 기념품을 팔고 있으며계단 옆에는 고양이 석상이 있다. 괜스레 청량다원 쪽을 뒤돌아 보았는데 저 멀리 보이는 산이 참 부드럽고 따뜻하다. 동종각범종각, 범종루상원사의 동종각이다.범종각과 이름이 다를 뿐 기능은 같다. 특이하게 종이 2개가 있고 비석에 그림이 그려진 게 보인다.비석그림 앞 뒤의미를 모르겠다.선녀님들을 그린것인지... 이 동종이 두 개가 있는.. 2024. 6. 12.
평창 상원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 - 전각배치도, 주차장 청풍다원 버스시간표 강원도 평창군 진부면 오대산로 1211-14 입구운전을 하며 가다보면 처음 만나게 되는 입구이다.일주문이라 할 순 없지만 사자와 코끼리가 지키는 것을 보면 틀림없이 사찰과 관련이 있는 문으로 보인다.부도군부도군지나가는 길에 부도군이 있어서 찍어두었다.걸어서 여행하거나 참배를 다니는 분들이라면 알아치릴 수 있지만 운전을 하는 사람이라면 어?어? 하는새에 지나가 버린다.이 부도군은 월정사의 부도군으로서 강원도의 문화해자료 제 42호다. 상원사 주차장상원사 주차장에 도착하니 시간이 늦어 중대 적멸보궁의 참배는 불가능함을 직감한다.이 차들도 좀 더 늦으니 전부 나가고 몇대 없었다.만약 적멸보궁을 오늘 볼 수 없다면 이왕 이렇게 된거 여기서 자고 가야겠다.미리 이야기 하자면 정말 얼어 죽는줄 알았다. 일단 상원사.. 2024. 6. 11.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5 - 자장각>적멸보궁>수마노탑 끝 처음삼성각에서 나오니  함백당 너머에 보수하는지 신축하는지 모를 건물이 눈에 띄어 보게 되었다.자장각삼성각 옆에 자장각이 있다.삼성각이 3칸짜리 건물이었던 반면 자장각은 1칸으로 아주 소박하게 지어졌다.자장율사 진영자장율사의 진영이 그려져 있다.밑에 문수전에도 그려져 있었는데 그림을 살펴보면 같은 모습이다.인등이 빼곡하다. 유리에 비치는 반사광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지붕은 나무 골격이 보이지 않도록 천장을 씌운 모습이다. 자장각을 나서서 적멸보궁으로 가야겠다. 종무소자장각을 나와 육화정사와 문수전 사이 길을 지나가게 되었다. 아까 봤었던 종무소다.안에 사람들이 많이 계신지 신발이 많다.백일기도 동참금이 10만 원 밖에 안 한다. 비싼 거 이것저것 하는 거보다 이런 100일 기도에 동참하는 것이 더 좋을.. 2024. 6. 6.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4 - 관음전과 삼성각 둘러보기 처음문수전의 뒤편과 육화정사 사이에 작은 수돗가를 지나쳐 문수전 뒤로 오르는 계단으로 간다.계단 앞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그곳에 쇠못을 박고 이정표를 고정시킨 듯 보인다. 관음전과 삼성각 자장각이 있다고 한다.계단은 너무나도 잘 정비되어 마치 콘크리트 계단을 오르는 듯 발에 걸리는 무엇도 없었고보이는 바와 같이 이 사찰은 하늘에서 먼지가 내려앉지 않는 사찰인 듯 깔끔한 느낌을 준다. 관음전관음전이다.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숨을 헐떡이는 저질체력이다.이렇게 보니 쫌... 멋있기도 하다.어간문이라는 글자가 분명하게 쓰여있다.참배객들은 좌 우측 문을 이용해야 한다. 1년연등이 아닌 기간제 연등을 달고 있다.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님이다. 한 손에 버드나무 가지를 들고 한 손에는 감로수 병을 들고 계시며 머리.. 2024. 6. 5.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3 - 문수전과 함백당 육화정사 문수전문수전이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문수보살님을 모신 곳임을 알 수 있다.반대편이 나오도록 찍으니 육화정사가 보인다.방문자가 있고 신발이 많은 것으로 보아 종무소가 아닐까? 생각을 한다. 문수전 현판다섯 갈래 연등이 빼곡하니 문수전의 현판이 보이지 않아서 좀 더 가까이에 다가가서 찍어보았다.문수보살문수보살님이다.문수보살보살님이 주불로 계시고 뒤에 탱화도 그려져 있다.그러나 좌우보처가 안 계시는데, 그것은 부처님이 아닌 보살님을 모신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좌에서 우로 둘러 찍어보았다. 좌측에 신장님으로 보이는듯한 탱화와 오른쪽에 스님으로 보이는 진영이 그려져 있다.이 탱화는 의미를 잘 모르겠다. 공부가 부족하다. 인등인등이다. 빼곡한 인명과 같이 이루고 싶은 소원의 간절함이 엿보인다. 자장율사반.. 2024.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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