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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전라도2

무주 안국사 여행일기 위치무주의 안국사를 다녀왔다.이날은 지인분의 차를 타고 안내해 주시는 곳으로 같이 다니게 되었다.구경을 시켜준다며 여기저기 데리고 다녔는데 적상산에 전망대가 있어서 그곳에 들렀을 때 찍은 사진인 듯하다.봉긋하게 솟은 지형이 아닌 데다가 나무가 우거져서 주변이 잘 보이지 않는다.그런데 전망대를 높이 세워두니 주변이 훤히 보이고 세차게 부는 바람이 더위를 완전히 날려줄 듯하다. 전망대를 둘러보고 안국사를 향해 출발하고는 얼마 안 되어서 안국사에 도착했다.안국사는 이전 호국사지에 옮겨 지었다.그 이유는 적상산에 무주양수발전소가 건립되며 수몰지역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위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건물이 안국사 호국사라고 나오는데 건물 배치도에 보면 호국당이라고 되어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기 위해서는 깊이 들어.. 2024. 7. 8.
무주 향산사 - 읍내의 조용한 수행공간 출발가는 길에 무주에서 제일 큰 장로교회가 늠름하게 있다. 무주라는 곳은 상당히 작은 동네다. 대략 2만 정도 인구의 소규모 지역이다.그러나 교회 건물을 보면 경기도 저리 가라다. 이 길로 쭉 가면 향산사가 나온다. 지도상에 무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18분 정도 소요된다고 나온다.천천히 걸으면 더 걸리고 바삐 걸으면 15~18분 정도 걸린다. 향산사의 장점이라면, 읍내에 있어서 방문하기 편하다.향산사에 거의 도착하니 큰길 도로에서 저 편으로 사찰의 기와가 보인다.분위기가 벌써부터 마음을 차분하게 하는 듯하다.  가는 길 옆에 호박도 심어져 있다.문득 찍고 싶었다. 입구도착향산사.사천왕이나 보통 산속 넓은 부지의 사철처럼 사천왕부터 여러 가지 꾸며져 있는 곳과는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입구는 이곳만 있는 것은.. 2022. 10.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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