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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121

대전 조계종 성불사 여행일기 2 - 외곽의 조용하고 높은사찰 처음지장보살지장보살님을 참배한다.3층에서 하는 예불소리가 이곳으로 들린다.화엄성중, 신중탱화오른쪽 벽에는 신장님들이 모셔져 있다. 3층에서 예불을 하고 있으시다.그 소리가 끊어지지 않고 이어진다. 3층은 문이 없고 곧바로 개방된 모습이다. 부처님석가모니스님께서 예불을 진행 중인 모습이다.상당히 추웠고 입김이 엄청나게 나왔다. 빛은 온열기구다.3층은 많은 부처님들과 연등으로 자리가 꽉 찬 모습이었다. 반대쪽에 신장님들이 모셔져 있다. 스님께서 예불하는 소리를 한참을 들었다. 연등이 많다..예불이 끝나기 전에 그만 나왔다. 조금 더 둘러보니 관세음보살님이 계셨다. 삼성각그리고 저 멀리는 삼성각이 있다.삼성각의 1층은 창고인가 보다.삼성각들어가 보자. 산신님 칠성님 독성님이 계신다. 독성존자독성존자님향을 피우.. 2023. 1. 30.
대전 조계종 성불사 여행일기 1 - 외곽의 조용하고 높은사찰 위치  대전의 성불사를 가려한다.누군가 한번 가보라 하여 호기심에 출발한다. 대전복합터미널에서 버스로 이동한다.501번 버스로 한방에 간다.운전면허시험장 정류장에서 내려 걷기로 한다. 여기저기 절이 많나 보다. 성불사가 조계종 해인사 대전분원이라는 사실을 이날 처음 알았다. 이 굴다리를 지나서 가야 한다. 이곳은 대전시내에서 먼 외곽이어서인지 이런 모습이 많이 보인다.외곽지역은 어쩔수 없다. 성불사 발견저 멀리 사찰의 모습이 보인다. 네이버지도에서 로드뷰로 본모습 그대로 3층 건물이 보인다. 갈림길이다. 오른쪽으로 간다. 성불사의 바로 앞에 있는 하천이다.오리들이 한 무리가 헤엄치고 놀고 있었다.성불사 입구성불사 앞에서 찍은 파노라마 사진. 이제 성불사가 어떤 곳인지 보러 갈 차례다.  오는 길의 모습과.. 2023. 1. 19.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8 - 여행의 끝 처음정자 바로 옆에 계곡이 있다.돌과 돌 사이에 큰 구멍이 있다.동굴이긴 하지만 깊지 않은 작은 공간이다.만약 비가 온다면 비를 피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궁금해서 안까지 들어가 보니 딱 어릴적 아지트 하기 좋은 공간이다.  정각, 정자쉬었다가 가기 좋다. 고향 마을에 정각이 있다.그 정각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바람을 맞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천장은 이렇게.  한자    떠나는 길.뒤돌아보며 분위기를 담는다.   아무 생각이 없다. 다 내려왔다.이제 돌아갈 걱정만 하면 된다. 버스시간표1입구 바로 좌측에 정류장으로 보이는 곳에 시간표가 있다. 이것만 보고 버스가 없는 줄 알고 택시를 불러버렸다.택시를 부르고 나서 둘러볼 겸 조금씩 걸으며 슬금슬금 아래쪽으로 걸어내려 갔다. 사찰이 이곳저곳 많이 있나 .. 2023. 1. 16.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7 - 명옥대 처음 약밥이랑 연뽕엿이랑 먹으며 불쌍하게 앉아있는 사이 건물 옆으로 난 길로 스님과 보살님이 산책을 하시며 담소를 나누신다.시간이 남았다면 더 많이 걷고 둘러볼 수 있었을 텐데 그저 두 분의 뒷모습을 보며 아쉬움을 달랜다.   시골의 가건물을 보는 것 같다. 안동스템프입구의 안내소에 오니 스탬프 투어를 소개한다.스탬프 투어를 다니며 즐겨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 것 같다. 봉정사의 팜플렛이다.  봉정사 나가는길저 멀리 일주문이 보인다. 마음이나 풍경이나 그것이 그것인 듯하다. 일주문이 가까워 온다. 저 멀리 한 무리의 아가씨들이 시끌벅적하다.  일주문그냥 올라갈 거냐?다시 타고 더 올라갈 거냐? 시끌벅적하다가 결국 걸어서 올라간다.마음이 맞는 좋은 친구들이 있어 같이 여행 다니나 보다.같이 다니니 경비.. 2023. 1. 10.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6 - 템플스테이 처음다리를 건너와 뒤돌아 보니 사찰 경내의 길이 꽤 운치 있다.  돌다리다른 곳의 돌다리를 건너다보면 심한 아치형인 경우가 있는데, 이 다리는 그것의 정도가 덜하다.  다리 건너 길 건너편을 보니 건물들이 많다.저 건물은 무엇일까?이정표를 보니 대략적으로 알 것 같다.템플스테이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있는 듯하다.  이곳의 건물들은 구역이 나누어져 각기 다른 용도로 지어진 것이 확실히 느껴졌다. 템플스테이 체험관을 이렇게 따로 운영하는구나.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무리 없이 수용이 가능할 듯하다.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충족된다면 자주자주 체험을 할 것만 같다. 공양간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공양간이 나온다. 공양을 일정량 준비하여 불자님들이 드실 수 있도록 한다. 공양간과 템플스테이 건물 사이 .. 2023. 1. 2.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5 - 삼성각 - 세 분의 성자와 아름다운 삼성각 극락전과 고금당 불탑이 모여있는 자리를 벗어나 이제 삼성각을 가려한다. 범종각조금 내려오니 종각이 있어서 담았다. 아래에서 바라보는 삼성각은 경치 좋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오르는 길에 나무뿌리가 드러났다.삼성각삼성각삼성각멀지 않으니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삼성각에서 아래를 바라보니 바로 앞에 고금당과 극락전이 보이고 왼쪽 건너편에 대웅전이 보인다. 삼성각에 이렇게 세분이 계신다. 산신할아버지와 칠성님, 독성존자님산왕대신  삼성각까지 보았다.이제는 가야 할 때다.나와서 정면을 바라보니 고목이 웅장하다.왔던 계단이 아니라 반대쪽 언덕 아래로 내려가볼 생각이다.작은 탑 나무 아래에서 찍으니 전부 다 담을 수가 없다. 오른쪽 아래를 보니 길이 나 있다 저 앞에 돌다리를 건너 너머에 건물에도 가 .. 2022.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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