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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45

충남 공주 동학사 여행일기 3 - 계룡산의 기운이 충만한 천년고찰 처음실제로 보면 암벽이 웅장하다.입구인듯한 모양새 동학계곡동학사 가는 길의 계곡에 대한 설명이다. 일주문 같은건가? 일주문일주문 한자는 아마도 계룡산동학사 인 듯하다.형식은 일주문의 형식과 같다.가는 길에 안내도가 있었다.등산에 대한 계획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기기도 보이는데 버튼을 누르면 시를 읽어준다. 완전한 산책로이다.너무 좋다. 수정처럼 맑은 물이 고여있다.  반대편은 경사가 있어 물이 고여있지 않고 흘러내리고 있다. 걷다 보니 다리를 또 건넌다  편안한 느낌의 길이다. 가던 길에 계곡 너머로 산에서 합류하는 다른 계곡의 얼어붙은 모습이다.흙이 쓸리고 드러난 바위들이 보인다. 또 다른 합류하는 계곡이다.멋지다. 합류계곡과는 다르게 본 천은 하나도 얼지 않았다. 계곡의 반대편 동학사 가는.. 2023. 2. 28.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8 - 여행의 끝 처음정자 바로 옆에 계곡이 있다.돌과 돌 사이에 큰 구멍이 있다.동굴이긴 하지만 깊지 않은 작은 공간이다.만약 비가 온다면 비를 피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공간이다. 궁금해서 안까지 들어가 보니 딱 어릴적 아지트 하기 좋은 공간이다.  정각, 정자쉬었다가 가기 좋다. 고향 마을에 정각이 있다.그 정각에서 버스를 기다리며 바람을 맞았던 기억이 떠오른다. 천장은 이렇게.  한자    떠나는 길.뒤돌아보며 분위기를 담는다.   아무 생각이 없다. 다 내려왔다.이제 돌아갈 걱정만 하면 된다. 버스시간표1입구 바로 좌측에 정류장으로 보이는 곳에 시간표가 있다. 이것만 보고 버스가 없는 줄 알고 택시를 불러버렸다.택시를 부르고 나서 둘러볼 겸 조금씩 걸으며 슬금슬금 아래쪽으로 걸어내려 갔다. 사찰이 이곳저곳 많이 있나 .. 2023. 1. 16.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7 - 명옥대 처음 약밥이랑 연뽕엿이랑 먹으며 불쌍하게 앉아있는 사이 건물 옆으로 난 길로 스님과 보살님이 산책을 하시며 담소를 나누신다.시간이 남았다면 더 많이 걷고 둘러볼 수 있었을 텐데 그저 두 분의 뒷모습을 보며 아쉬움을 달랜다.   시골의 가건물을 보는 것 같다. 안동스템프입구의 안내소에 오니 스탬프 투어를 소개한다.스탬프 투어를 다니며 즐겨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 것 같다. 봉정사의 팜플렛이다.  봉정사 나가는길저 멀리 일주문이 보인다. 마음이나 풍경이나 그것이 그것인 듯하다. 일주문이 가까워 온다. 저 멀리 한 무리의 아가씨들이 시끌벅적하다.  일주문그냥 올라갈 거냐?다시 타고 더 올라갈 거냐? 시끌벅적하다가 결국 걸어서 올라간다.마음이 맞는 좋은 친구들이 있어 같이 여행 다니나 보다.같이 다니니 경비.. 2023. 1. 10.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6 - 템플스테이 처음다리를 건너와 뒤돌아 보니 사찰 경내의 길이 꽤 운치 있다.  돌다리다른 곳의 돌다리를 건너다보면 심한 아치형인 경우가 있는데, 이 다리는 그것의 정도가 덜하다.  다리 건너 길 건너편을 보니 건물들이 많다.저 건물은 무엇일까?이정표를 보니 대략적으로 알 것 같다.템플스테이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있는 듯하다.  이곳의 건물들은 구역이 나누어져 각기 다른 용도로 지어진 것이 확실히 느껴졌다. 템플스테이 체험관을 이렇게 따로 운영하는구나.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무리 없이 수용이 가능할 듯하다.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충족된다면 자주자주 체험을 할 것만 같다. 공양간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공양간이 나온다. 공양을 일정량 준비하여 불자님들이 드실 수 있도록 한다. 공양간과 템플스테이 건물 사이 .. 2023. 1. 2.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5 - 삼성각 - 세 분의 성자와 아름다운 삼성각 극락전과 고금당 불탑이 모여있는 자리를 벗어나 이제 삼성각을 가려한다. 범종각조금 내려오니 종각이 있어서 담았다. 아래에서 바라보는 삼성각은 경치 좋은 언덕 위에 자리하고 있었다. 오르는 길에 나무뿌리가 드러났다.삼성각삼성각삼성각멀지 않으니 힘들이지 않고 오를 수 있다. 삼성각에서 아래를 바라보니 바로 앞에 고금당과 극락전이 보이고 왼쪽 건너편에 대웅전이 보인다. 삼성각에 이렇게 세분이 계신다. 산신할아버지와 칠성님, 독성존자님산왕대신  삼성각까지 보았다.이제는 가야 할 때다.나와서 정면을 바라보니 고목이 웅장하다.왔던 계단이 아니라 반대쪽 언덕 아래로 내려가볼 생각이다.작은 탑 나무 아래에서 찍으니 전부 다 담을 수가 없다. 오른쪽 아래를 보니 길이 나 있다 저 앞에 돌다리를 건너 너머에 건물에도 가 .. 2022. 12. 25.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2 - 대웅전 마당 둘러보기2 처음 종무소의 건물 현판은 화엄강당이라 적혀있다.승려들의 공부방이었다고 한다.다른 건 모르겠고 온돌방이라니 갑자기 옛적 살던 고향집의 온돌방이 생각난다.본채도 온돌이었지만, 아랫방의 온돌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아랫목에서 뒹굴대며 등과 배 어느 곳에서도 땀이 안나는 곳이 없었던 한겨울.이불이 필요 없을 정도로 더워서 아랫방을 참 좋아했다.영국여왕 방문 안내판영국여왕 엘리자베스 2세가 이곳에 왔었다며 소개하고 있다.이곳은 세계문화유산. 충분히 그럴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많은 사진을 남기셨나 보다. 대웅전 앞마당 꽃화분에서 벌새를 만났다.어린이가 벌새라며 좋아했고, 어머니는 벌 나비라고 했던 듯하다. 조용히 벌새의 움직임을 감상했다.알아보니 벌새는 국내에 살지 않고 생김새가 비슷한 꼬리박각시나방 이라고 한다.. 2022.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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