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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년고찰45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4 - 영산암으로 가는길 처음만세루가 공사 중이다.어딘가 보수가 필요하여 공사를 하는 게 아닐까?작년 6월에 왔을 때의 사진을 보면 만세루가 얼마나 멋있는지 알 수 있다. 만세루가을의 사찰보다는 여름의 사찰이 더 멋있는 듯하다.푸르름이 고즈넉한 만세루를 더욱 고풍스럽게 해주는 듯하다.이때는 아는 분의 차를 얻어 타고 온 탓에 여유롭게 예쁜 각도 찾으며 사진 찍을 틈이 없었다.  계단을 보라.깔끔한 화강암이나 칼같이 다듬은 돌, 혹은 시멘트로 다니기 좋게 해 둔 계단과는 다른 옛 멋이 그대로 남아 있다.이런 사소한 하나하나가 봉정사를 더욱 오고 싶은 곳으로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가 싶다.이걸 다 보존하신 분들에게 너무나도 감사하게 생각한다.만세루 입구만세루의 아래쪽 입구에서 대웅전으로 향하는 계단을 바라보며 찍은 사진이다.이런 입.. 2022. 11. 23.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3 - 일주문에서 경내진입 처음 산길로 향하던 길이 개목사라는 절이 있는 길인가 보다.승용차를 타고 왔다면 틀림없이 이곳도 방문을 했을 것이다.같은 절이라도 다 다른 느낌이 있기 때문에 봉정사라는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사찰의 인근 사찰이라면 그에 걸맞은 느낌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 이정표가 있으니 개목사에 방문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올라오는 내내 산의 느낌도 좋으니 개목사또한 틀림없이 좋을 것 같다.기회가 된다면 방문을 해야겠다. 사찰 방문록을 작성하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 방문하고자 하는 사찰에 대한 정보를 미리 구독한 후 방문을 하면 놓치는 장면 없이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이제부터는 그런 식의 여행을 하여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되겠다.  일주문일주문이 멋드러진다.주변의 풍경과 잘 어울.. 2022. 11. 21.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 - 출발-버스이동-봉정사입구 봉정사에 가기로 했다.그곳에 가기 위해 카카오맵을 쓰고 메모장에 버스 시간표를 짠다.갔다가 돌아올 일까지 고려해야 하고 가는 중에 쓸데없는 버스를 갈아타며 생길 대기시간을 줄이기 위해서는 계산을 잘해야 한다.여의치가 않다면 돈이 들더라도 택시를 타야한다.며칠 전부터 준비를 하며 가방을 미리 준비하고 당일이 되면 바로 출발하기 위해 짐을 싸둔다. 여행도 그렇지만 모든 일이 그렇다.갑자기 닥치면 그전에 생각해 둔 일정을 빼먹거나 잊어먹고 뭐 하나 빼먹고 못 가져가는 등 문제가 생긴다.생각날 때마다 필요한 거 챙겨 넣으면 된다.당일에는 가방만 메고 가면 되니까. 이렇게 준비하는게 좋다. 참 즐거운 일이다. 약밥하나, 생라면 하나, 생수통 빈 것 3개.약수 뜰 용도.좋은 여행이 되기를 기대한다.  버스를 타고 .. 2022. 11. 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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