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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강원도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3 - 문수전과 함백당 육화정사

by 사찰 여행일기 2024. 6. 5.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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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수전

    문수전이다.

    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문수보살님을 모신 곳임을 알 수 있다.

    반대편이 나오도록 찍으니 육화정사가 보인다.

    방문자가 있고 신발이 많은 것으로 보아 종무소가 아닐까? 생각을 한다.

     

    문수전 현판

    다섯 갈래 연등이 빼곡하니 문수전의 현판이 보이지 않아서 좀 더 가까이에 다가가서 찍어보았다.

    문수보살

    문수보살님이다.

    문수보살

    보살님이 주불로 계시고 뒤에 탱화도 그려져 있다.

    그러나 좌우보처가 안 계시는데, 그것은 부처님이 아닌 보살님을 모신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좌에서 우로 둘러 찍어보았다.

     

    좌측에 신장님으로 보이는듯한 탱화와 오른쪽에 스님으로 보이는 진영이 그려져 있다.

    이 탱화는 의미를 잘 모르겠다.

     

    공부가 부족하다.

     

    인등

    인등이다. 빼곡한 인명과 같이 이루고 싶은 소원의 간절함이 엿보인다.

     

    자장율사

    반대쪽에 있던 자장율사의 진영이다.

    자장각이 있음에도 이곳에 있는 것은 정암사의 사적에서와 같이 문수보살을 친견하기를 바랐던 자장율사께서 끝내 친견을 하지 못하고 입적하신 것을 비로소 만날 수 있도록 문수전의 건립과 함께 자장율사의 진영을 한 자리에 모신게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한다.

     

    이렇게 참배를 마치고 문수전을 나선다.

     

    함백당

    문수전을 지나 더 깊이 들어가면 함백당이 나온다.

    문수전의 바로 옆에 있으니 아무래도 스님들께서 기거하시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

     

    함백당 앞마당에 빨래건조대가 있는 것을 보아 누군가 계시는 것으로 보인다.

     

    계곡

    함백당 앞 담 넘어 계곡을 찍어보았다.

    이 계곡이 열목어서식지이다.

     

    이곳보다는 공양간 근방에서 살고 있지 않을까?

    계곡의 물 고임이 광범위하지 않아서 여러 곳을 이동하기는 어려울 듯 보인다.

     

    함백당 뒤편에 건물을 신축하는지 아니면 수리하는지 모를 어떤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시기가 맞지 않아서 공사가 끝난 모습을 보지 못해 아쉽지만 어쩔 수 없다.

    함백당을 둘러보고 둘러 나오는 길에 문수전 뒤편에 작은 수전을 발견한다.

    아래 물받침이 작은 돌절구를 가져다 놓은 것처럼 귀엽다.

     

    동파를 예방하기 위하여 스티로폼을 감아두었다.

     

    부동전은 겨울에 뒤쪽 밸브만 잘 잠가 두면 스티로폼은 의미가 없다.

    부동전은 말 그대로 얼지 않는 수전이란 말이기 때문이다.

     

    애기약수터 앞에 육화정사가 보인다.

    저 앞에 무언가 있는데 그곳은 뭐 하는 곳일까?

    혹시 나가 역시나.

    정암사종무소가 있다.

     

    연등이나 기도 문의를 드릴 수 있는 공간이다.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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