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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강원도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1 - 주차장에서 입구진입

by 사찰 여행일기 2024. 6. 2.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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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2

    강원도에서 두 번째 적멸보궁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도착하니 척박한 산중의 기도도량일 거라는 생각과는 반대로, 주차장이 잘 정비되어 있는 접근성이 매우 좋은 사찰이었다.

    수많은 자동차가 정암사로 향하는 불자가 평소에 얼마나 많은지 가늠하게 된다.

    주차장에 마련된 주차안내도

    현재 위치에서 정암사가 멀지 않다. 이 안내표지판은 등산객을 위한 것이다.

    문화해설사의집

    주차장 끝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이 있다.

    무언가 물어볼까? 싶다가도 얼른 보고 싶어서 이내 사찰로 들어가게 된다.

     

    온열질환 예방기준

    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설명표지판이 있다.

     

    정암사의 글과 함께 적멸보궁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입구 옆 다리밑에 물이 제법 흐른다.

    일주문

    일주문

    저 멀리 일주문이 보인다.

    편안한 느낌이다.

    정암사 약도

    정암사의 약도다.

    건물옆에 글이 쓰이면 알아보기 좋아서 사진을 약간 수정했다.

    아래위로 불필요한 공간도 잘라내 버렸다.

     

    사찰을 다니려면 폰에 이 사진을 저장해서 다니며 보는 것도 좋겠다.

     

    정암사 간략한 소개

     

    소개글을 보니 정암사 뒤편에 자장율사님이 묻히신 바위굴이 있다고 하는데 공개되어 있지 않다.

    궁금하여 자료를 찾아보았으나 적멸보궁에 보관되어 있던 신라시대 선덕여왕께서 자장율사께 하사하신 금란가사가 보관되어 있었다고 하나 1975년에 도난당하였다는 소식을 접하게 되었다.

     

    조사전이 있었다고 하지만 현재 존재하지는 않으며 자장각이 있으니 그곳에서 참배하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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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시금 공부하다 알아낸 바에 의하면 사찰 뒤편 화장한 자리인 조전터가 있다고 한다.

    묻히신 것과 화장한 조전터를 구분 지은 것으로 보아 사리를 거두어 부도탑에 안치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다.

    바위굴은 화장을 한 자리였을 뿐 그곳을 매립하여 묻은 것은 아닌가 보다.

    잘 모르기에 계속해서 공부한다만 인터넷에 제대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아 신속하게 무언가를 알기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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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내 진입

    일주문을 지나 정암사 경내로 진입한다.

    저 멀리 기념품판매점이 보인다.

    저곳에서 공양물을 구입하면 될 것 같다.

    공양간

    길은 오른편으로 들어가는 입구가 보인다.

    뭐 하는 곳일까?

    1층이기도 하면서 지하 1층이기도 한 저곳은 약도상 적묵당이라고 나온다.

    별다른 표기가 없는 것을 보아 공양간이 아닐까? 생각해 본다.

    기념품판매점 옆에 연등접수를 받는 광고가 걸려있다.

    사찰기념품판매점

    사찰 기념품 판매점

    기념품판매점이다.

     

    공양물을 구입하려면 이곳을 당연히 방문해야 한다.

    집에서 쌀 한 가마니 혹은 한 포대 싣고 와도 아무런 상관은 없다.

    화장실

    기념품판매점 바로 옆에 화장실이 있다.

     

    시설이 깨끗했던 것 같다.

     

    바닥이 정말 으리으리하다. 입구에서부터 반듯하게 포장된 석판으로 인해 마치 도로를 걷는듯한 편안함을 느낀다.

     

    사찰은 산속에 둘러싸여 피할 수 없는 낙엽과의 전쟁이다.

     

    바람에 날린 나뭇잎과 솔잎 그리고 먼지와 가끔 쓰레기도 있을 테지만 비교적 치우는 게 쉬울 것 같다.

    엔진송풍기 하나면 어지간한 낙엽먼지는 다 한 군데로 몰아버릴 수 있고 그걸 슥삭 치우면 속이 다 시원하겠다.

     

    경내가 너무나도 깨끗하다.

    오른쪽에 계단은 조금 전에 본 적묵당의 1층도 아니고 지하 1층도 아닌 곳에서 위로 올라오는 옆 계단이다.

     

    다음 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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