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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강원도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2 - 포대화상 극락전을 지나 삼성각까지 참배

by 길을찾는곰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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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음루를 바로 지나서 가면 오르막길이 나온다. 돌을 깔아 두고 그 사이 시멘트로 평평하게 마무리해 두었다.

자연스러우면서 예뻐 보인다.

낙엽 같은 것들도 치우기 편해 보인다.

 

 

포대화상

조금 올라가니 포대화상님이 있다.

간단히 참배하고 가야 할 길을 간다.

저 뒤에 무언가 건물이 보이는데 극락전인가 보다.

 

이야.. 향나무다.

개인적으로 향나무가 참 예쁜 것 같다.

포대화상님 뒤로 관세음보살님이 보이고 그 앞에 소나무가 멋지게 있다.

 

약수, 약수터

약수터다.

사자산이라서 사자얼굴이 있는 건가?

약수가 있으니 반갑다. 나중에 물 좀 받아가려 한다.

약수터 옆에는 뭔지 모를 비석이 있다.

약도를 보니 징효대사 보인탑비라고 한다.

비석이야 그렇다 쳐도 저 뒤에 있는 탑은 부도탑인 건가? 징효대사님의 사리가 있는 것인가? 하는 생각이 든다.

모르니까 하는 생각이다.

 

부도탑처럼 생겼다.

그런데 그 아래 고양이인가?

 

고양이가 맞다.

영낙없이 고양이가 틀림없다. 귀엽네.

법흥사 징효국사 부도탑

참 귀여운데 손은 안 타겠지?

 

손을 내밀고 다가가니 저 멀리 슬금슬금 도망간다.

 

 

법흥사 흥녕사지 징효대사 탑비

비석에는 뭐가 적힌 건지는 모르지만 자세히 보지 않았다.

틀림없이 한자가 빼곡할 테니..

뒤돌아 극락전을 바라본다.

 

극락전이다.

 

지금 시간이 예불시간이어서 안에서 스님의 목소리가 들린다.

들어갈지 말지 고민한다.

 

 

극락전 옆에 조사전이 보인다.

저기 먼저 볼까?

예불을 하더라도 참여하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괜스레 잠시 후에 방문하기로 하고 지나가려 한다.

조사전 옆으로 길이 나 있고 범종각이 보인다.

 

범종각, 범종루

범종각이다.

 

범종각을 지나 저 멀리 길이 있으나 더 들어갈 필요는 없어 보인다.

길이 나 있는 것을 보니 점점 더 규모가 커질 것 같은 생각이 든다.

아래쪽에 터가 닦여있다.

 

사찰은 지도어플을 보면 몇 년 전에 없던 건물이 뚝딱 생기는 경우를 많이 본다.

지도어플의 사진모드를 보면 없는 건물이 직접 가 보면 있는 것이다.

아마도 여기도 그렇게 되지 않을까?

 

조사전에 들어가려 한다.

 

누구신지 모르겠다.

역시 모르겠다.

 

옆에 명패가 있는데 자세히 보지 못했다.

 

한자라서 봐도 잘 몰랐을 테지만 자세히 살펴보지 못했다.

 

조사전을 나와서 모래로 된 길이 아닌 돌과 시멘트가 깔린 오르막길로 올라간다.

삼성각이라는 글이 돌에 새겨져서 바로 알아볼 수 있었다.

저 멀리 삼성각의 맞배지붕이 보인다.

곳곳에 향나무가 있다.

 

가지를 잘라서 예쁘게 다듬은 모습이다.

 

삼성각의 오른편에는 비닐로 씌운 밭이 보인다.

 

삼성각

삼성각의 기둥은 화강암으로 세우고 절반만 나무를 세워서 올렸다.

독특하다는 생각도 들지만 이렇게 하면 비가 안 맞아서 기둥이 더 오래갈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옆에 있는 밭을 살펴본다.

저 멀리에는 구멍이 뚫려있어서 무언가 심어져 있는 듯 보이지만 바로 앞의 두둑에는 비닐이 그대로 있다.

아직 무엇을 심을지 결정이 되지 않았나 보다.

 

저 멀리 하우스 같은 저것은 물탱크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비닐은 아니고 철제 어떤 구조물로 보인다.

 

삼성각에 들어서니 용왕님이 있다.

용왕대신

보통은 산신, 칠성, 독성 이렇게 세분이 계시는데 이곳에는 용왕님이 계신다.

칠성신, 칠원성군, 사부칠성

칠성님이다.

 

독성존자로도 불리지만 여기서는 나반존자라는 이름표가 앞에 보인다.

 

세 분 조용히 참배하고 삼성각을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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