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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강원도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1 - 일주문에서 원음루와 종무소 앞마당 둘러보기

by 사찰 여행일기 2024. 5. 12.

목차

    처음

    여기서부터 법흥사인가 보다 하는 지점이 이곳이다.

    일주문에 왔다.

    왼쪽에 등산로 표지판이 있어서 위치와 거리를 알 수 있다.

    그러나 사찰의 위치는 보이지 않는다. 워낙 가까워서 그런가 보다.

     

    사람이 많이 모이고 좀 유명한 산은 이렇게 통제를 하나보다.

    국립공원 이라던가...

     

    이름 모를 수많은 산을 가면 통제가 전혀 없다.

    대신 개인 소유 산의 경우 허락 없이 입산을 할 수 없다.

     

    등산을 하거나 참배를 하거나 입구에서 철저한 설명으로 법규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산림정화 보호구역 안내문이 적혀있다.

     

    길을 따라 운전을 하며 들어간다.

    길이 포장이 되어 있어서 비교적 어려움 없이 갔다.

     

    화장실

    도착하니 입구에 화장실이 크게 있다.

     

    규모도 크고 시설이 잘 되어있는 듯 보인다.

    주차장에서 법흥사의 정문을 바라본다.

     

    산세가 심상치가 않다.

    입구 전에 있는 건물인데 이곳은 개인 땅인 걸까?

    파노라마로 담으니 주차장의 크기가 얼마나 큰지 알겠다.

    부처님 오신 날에는 이 주차장이 꽉 찰 것을 상상하니 대단하다.

     

    저 멀리 산의 푸르름이 너무나 편안하다.

     

    사찰의 뒤쪽 산도 적당한 높이에서 감싸고 있는 듯하다.

     

    원음루

    법흥사의 정면이다.

    누각

    원음루 라는 곳이다.

    법흥사 약도

    원음루의 왼쪽에 법흥사의 약도가 그려져 있다.

     

    약도가 너무나 보기 불편해서 이렇게 수정했다.

    모든 사찰을 다녀보아도 하나같이 보기 불편했는데 이 생각을 못했다.

     

    그림의 위에 바로 전각의 이름을 붙여두어 보기 편하게 바꾸었다.

    법흥사 정보 열람

     

    바로 옆에는 사적이라고 해야 할지 모를 법흥사의 간단한 내력이 적혀있다.

    적멸보궁이라..

    불이라고 적힌 바위가 아주 커다랗다.

     

    보리장

    원음루를 지나 바로 오른쪽에 있는 건물로 다가가니 보리장이라는 현판이 보인다.

    불교용품을 파는 곳인데, 연꿀빵부터 여러 가지가 있나 보다.

    아마도 초나 공양물, 쌀이나 찹쌀, 팥 등을 파는 곳인가 보다.

     

     

    연뽕엿은 예전 봉정사에선가 사서 먹어본 기억이 있다.

    맛있었던 기억이 있다.

     

    연뽕엿

     

    법흥사를 오기 위해선 꼭 자동차가 아니어도 버스가 자주 다니니 버스를 이용하는 것도 좋을 듯하다.

    왜냐하면 운전은 매우 피로하고 잦은 주행은 정비주기 역시 빨리 찾아오며 기름값도 무시 못하기 때문이다.

    버스가 최고다.

    버스시간표가 있어서 좋다.

    버스시간표

     

    아이스크림도 판다. 비싼 감이 있지만 여행지에서 군것질은 못 참을 것 같다.

     

    저 속에 보이는 책들이 예사롭지 않다.

    책을 사지 않더라도 가볍게 둘러본다면 정말 재미있을 것 같다.

     

     

    이번 여행에서 3대 적멸보궁을 순례하려는 목적이 아주 컸기에 들어가서 팔찌나 부적 등을 구경하며 시간을 보낼 수가 없었다.

    여행은 항상 여유롭게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주의이나 강원도가 워낙에 먼 지역이라 한 번에 다 돌아보려 하니 뜻대로 되지 않는다.

     

    보리장의 새시문에 비친 가게 안을 바라보며 궁금한 듯 시선을 쏘아 보내다가 이내 지나가게 되었다.

    쉼터

    보리장의 바로 옆에 쉼터가 있다.

    이런 것을 뭐라고 불러야 할까?

     

    보리장을 지나 저 멀리 바라보면 무언가 보인다.

    약도에서 보면 흥녕원이라고 되어 있다.

     

    종무소

    보리장의 바로 앞에 있는 건물이다. ㄱ자 건물이고 눈에 띄는 곳에 종무소라고 적혀있다.

     

    종무소도 지나서 좀 더 깊숙이 들어가 보자.

     

    흥녕원

    흥녕원의 현판이 보인다.

    이 역시 ㄱ자 건물로서 현재는 방문들이 전부 그늘에 가려져있다.

     

    여름에 뜨거운 햇빛을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유심당이 보인다.

    그리고 그 옆에는 삼소당이다.

     

    삼소당을 바라보니 그 옆에 또 건물이 있다. 

    선묵당이다.

    마당이 펼쳐져 있고 모래가 멋지게 깔려있다.

     

    대단히 규모가 큰 듯 보인다.

     

    일단은 이 정도만 보고 빠진다. 나중에 시간이 남는다면 둘러볼 수는 있을 것이다.

     

    도로 원음루

    다시 돌아와 원음루로 왔다.

     

    원음루의 1층은 금강문이다.

    금강역사가 계시지 않아서 금강문이 있는 줄도 몰랐는데 지금에 와서 사진을 둘러보니 1층에 현판이 하나 더 있었다.

     

    2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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