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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122

만의사 여행일기 5 - 지장전과 천불전 그리고 500나한전과 삼성각 참배 끝. 지장전에 왔다.전체적으로 한글로 되어 있는 현판이 참 마음에 든다.정락큰스님내부에는 정사각형의 현수막에 큰스님의 사진과 설명이 있다. 연등 접수 한다는 설명과 함께 여러 가지 의식에 대한 비용이 적혀있다.  지장전은 입구와 내부를 분리한 형태로 문을 한번 더 열고 들어가야 하는데 문을 열면 알 수 없는 위압감이 느껴졌다. 이 정도에서 조용히 참배하고 뒤돌아서 나가기로 한다. 한쪽에 인등인지 위패인지 무수히 많은 등이 있다. 미륵보살밖으로 나와 천불전이 있는 가장 뒤편을 향해 오른다.그 길에 미륵보살님을 발견하고 참배한다.좌우에 해태가 지키고 있다. 천불전천불전이 있다. 그리고 좌측 건물에 부처님 나라라는 현판이 걸려 있다. 저곳은 500 나한전이라고 부르는 것이 옳다 할 정도로 나한님들이 많다.이때 당시.. 2024. 5. 7.
만의사 여행일기 4 - 대웅전을 본 후 산신각으로 향하다. 처음종무소를 지나 올라가면 대웅전이 나온다.대웅전 기둥에 좋은 말씀 적혀있다. 석가모니석가모니중앙에 석가모니 부처님과 양옆에 두 분 부처님이 모셔져 있습니다.안타깝게도 저는 두 분이 어떤 분인지 알지 못하였습니다.약사여래부처님과 아미타부처님일수도 있으나 수인이 같고 손에 든 것이 없어서  잘 모르겠습니다.아마도 아미타부처님인것은 알 것 같습니다. 화엄성중한쪽벽에 신장님들이 있습니다.화엄성중, 신중탱화 인등이 빼곡히 있다. 간간히 빠진 이름표가 보인다. 부처님을 옆에서 바라보았다. 더 잘 나온것 같다.화엄성중한쪽에 지장보살님이 있다.지장보살 모든 분들께 참배하고 대웅전을 나선다.대웅전 앞마당에 석탑이 있다. 미처 담지못한 사진이었지만 대웅전을 나서며 찍은 덕분에 탑을 남긴다. 산신각대웅전의 뒤편에 산신각이.. 2024. 5. 6.
만의사 여행일기 3 - 용왕전과 산신각 그리고 부도탑 처음 현수막을 살펴보고 그 길로 쭉 올라간다.산신각인가? 잘 모르겠다.  현수막 글씨를 보고서 거기를 지나 좀 더 올라가니 산신각도 아니고 뭔지 모를 공간이 보인다.부도탑인 건지 납골묘인지 잘 모르겠다.산왕대신이 그림은 틀림없이 산신할아버지가 틀림이 없는데.... 산왕대신도무지 모르겠다. 이 앞의 수많은 석등 비슷한 것들은 아무래도 납골묘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에잉.. 정말 모르겠다.왼쪽의 석탑에는 사람의 사진이 붙어있었다.  스님인 듯싶다. 용왕대신용왕대신주차장에서 법당을 향해 올라가는 중에 용왕전을 발견했다.양쪽에 관세음보살님으로 보이는 두 분이 호리병을 들고 서계신다. 왼쪽오른쪽 들어가 보자.안이 몹시 궁금하다. 참배 후 불을 켜놓고 나가시는 분들이 계신가 보다. 그런데 사찰의 입장도 백번.. 2024. 5. 5.
만의사 여행일기 2 - 포대화상, 범종각, 소원성취의종, 가사불사 공덕 처음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219번지 천왕문을 지나면 커다란 공터가 나온다.공터 정면을 지키고 계시는 분이 있다.포대화상이시다.포대화상 미륵불의 화신이라고도 하며 대자대비하신 분이라 하신다.옆에 비석도 있어서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있다.한자가 없어서 정말 너무너무 좋다.인도에서 불교가 없어진 것은 너무 어려워서라고 들었다. 너무 좋다. 단지 읽을 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소원성취의종옆에는 소원성취의 종이 있다. 누구나 칠 수 있는 것인가?모른다. 큰 규모의 범종이다. 범종각조금 더 오르면 사찰에서 예불 때 쓰이는 것으로 보이는 범종이 보인다.그런데 규모가 더 작아 보인다.그렇다면 소원성취의 종이 더 나중에 지어졌고, 예불 때 쓰이는 것일까?범종각, 범종루 넓은 공터가 나온다.소원성취의 종과 범종각 .. 2024. 4. 21.
만의사 여행일기 1 - 입구에서 천왕문 제석천왕 까지 처음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219번지 이곳은 산세가 좋고 우거진 숲 속에 지어졌다기보다 산 아래 막 평지가 시작되려는 곳을 정비해서 지어진 듯 드넓은 공간을 자랑했다.주차장 입구에는 물줄기가 쏟아져 약수를 먹고 떠 가기에 부족함이 없고 산뜻한 바람은 더위를 날려준다.이날도 역시 주차장에 주차된 차들이 제법 있었고 약수를 뜨는 사람, 등산을 가는 사람 등 여럿이 보였다. 처음 도착하고 화장실이 있어서 반갑다. 먼 길 여행하며 도착하면 휴게소를 들리지 못한 여행객들이 있을 텐데 화장실의 유무는 여행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건물이다.입구한글로 보기 좋게 쓰였다. 한자보다 한글이 좋다. 커다란 용 두 마리가 입구를 지킨다.용이 있는 자리여서인지 아니면 자리가 그런지는 몰라도 이 근처는 좀 습한 느낌이 든다. .. 2024. 4. 18.
제주도 약천사 - 좋은 기운에 걸맞는 엄청난 규모의 사찰 처음  이번 편은 사진이 많이 부족하여 이야기를 보충하려 한다.꽤 지난 과거의 일이지만 이것도 추억이라 아까운 사진과 그때 당시의 감정을 떠올린다. 약천사의 건물은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에 압도되었다.스님들께서 다니는 길이 지하로 나 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것 같은 기억도 있다.신식으로 지어서인지 뭔지 모르지만 시설이 너무 잘 된 것 같았다. 비 맞지 않아도 되는 건 얼마나 좋은가? 아마도 남아있는 기억에 주차장이 3번 삼성각의 바깥쪽에 있었던 것 같다.사진상으로도 3번 위로 보면 아스팔트가 보이는걸 보면 틀림이 없어 보인다.삼성각당시 어떠한 이유로 소금물로 입을 헹구고 갔었던 것 같다. 그렇게 간 첫 번째 전각은 삼성각삼성각다행히 사진이 남아있고 옛 기억이 나려 한다. 독성존자독성존자가운데 독성존자님.. 2024.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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