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처음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219번지
천왕문을 지나면 커다란 공터가 나온다.
공터 정면을 지키고 계시는 분이 있다.
포대화상이시다.
미륵불의 화신이라고도 하며 대자대비하신 분이라 하신다.
옆에 비석도 있어서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있다.
한자가 없어서 정말 너무너무 좋다.
인도에서 불교가 없어진 것은 너무 어려워서라고 들었다.
너무 좋다. 단지 읽을 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소원성취의종
옆에는 소원성취의 종이 있다.
누구나 칠 수 있는 것인가?
모른다. 큰 규모의 범종이다.
범종각
조금 더 오르면 사찰에서 예불 때 쓰이는 것으로 보이는 범종이 보인다.
그런데 규모가 더 작아 보인다.
그렇다면 소원성취의 종이 더 나중에 지어졌고, 예불 때 쓰이는 것일까?
넓은 공터가 나온다.
소원성취의 종과 범종각 사이 반대쪽 공터는 주차장처럼 넓게 비어져 있다.
주 공터의 한쪽 벽면은 배너로 장식되어 있어 누구나 알아볼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이 정도의 시주를 할 수 있는 사람들은 복이 참 많은 사람들이다.
지금은 시간이 많이 지나서 아마도 불사가 종료되었을지 모른다.
참여자 모두가 좋은 일만 있을 것 같다.
돈을 버는 것도 복이고
돈을 쓰는 것도 복이며
연등을 다는 것도 복이고
절에 참배하러 오는 것도 복이다.
사찰을 참배하다 보면 지장전에 모셔진 스님을 뵐 수 있다.
이때가 언제인지 기억도 안 난다.
아마도 2020년도인 것 같다.
가사불사의 공덕.
이곳에 와서 가사를 불사할 수 있다는 것도 처음 알게 된 듯하다.
모든 힘든 사람들에게 좋은 일들이 시작되기를..
와불 부처님 사진이 걸려있다.
천왕문을 지나 범종과 마당을 살펴봤다.
[여행일기/경기도] - 만의사 여행일기 1 - 입구에서 천왕문 제석천왕 까지
[여행일기/경기도] - 만의사 여행일기 2 - 포대화상, 범종각, 소원성취의종, 가사불사 공덕
[여행일기/경기도] - 만의사 여행일기 3 - 용왕전과 산신각 그리고 부도탑
[여행일기/경기도] - 만의사 여행일기 4 - 대웅전을 본 후 산신각으로 향하다.
[여행일기/경기도] - 만의사 여행일기 5 - 지장전과 천불전 그리고 500나한전과 삼성각 참배 끝.
'여행일기 > 경기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만의사 여행일기 4 - 대웅전을 본 후 산신각으로 향하다. (0) | 2024.05.06 |
---|---|
만의사 여행일기 3 - 용왕전과 산신각 그리고 부도탑 (0) | 2024.05.05 |
만의사 여행일기 1 - 입구에서 천왕문 제석천왕 까지 (0) | 2024.04.18 |
불암사 여행일기 - 경기도 남양주에 약수청정 약사도량 2 (0) | 2023.12.22 |
불암사 여행일기 - 경기도 남양주에 약수청정 약사도량 1 (0) | 2023.12.22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