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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강원도23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5 - 자장각>적멸보궁>수마노탑 끝 처음삼성각에서 나오니  함백당 너머에 보수하는지 신축하는지 모를 건물이 눈에 띄어 보게 되었다.자장각삼성각 옆에 자장각이 있다.삼성각이 3칸짜리 건물이었던 반면 자장각은 1칸으로 아주 소박하게 지어졌다.자장율사 진영자장율사의 진영이 그려져 있다.밑에 문수전에도 그려져 있었는데 그림을 살펴보면 같은 모습이다.인등이 빼곡하다. 유리에 비치는 반사광은 어떻게 할 수가 없다.지붕은 나무 골격이 보이지 않도록 천장을 씌운 모습이다. 자장각을 나서서 적멸보궁으로 가야겠다. 종무소자장각을 나와 육화정사와 문수전 사이 길을 지나가게 되었다. 아까 봤었던 종무소다.안에 사람들이 많이 계신지 신발이 많다.백일기도 동참금이 10만 원 밖에 안 한다. 비싼 거 이것저것 하는 거보다 이런 100일 기도에 동참하는 것이 더 좋을.. 2024. 6. 6.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4 - 관음전과 삼성각 둘러보기 처음문수전의 뒤편과 육화정사 사이에 작은 수돗가를 지나쳐 문수전 뒤로 오르는 계단으로 간다.계단 앞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그곳에 쇠못을 박고 이정표를 고정시킨 듯 보인다. 관음전과 삼성각 자장각이 있다고 한다.계단은 너무나도 잘 정비되어 마치 콘크리트 계단을 오르는 듯 발에 걸리는 무엇도 없었고보이는 바와 같이 이 사찰은 하늘에서 먼지가 내려앉지 않는 사찰인 듯 깔끔한 느낌을 준다. 관음전관음전이다.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숨을 헐떡이는 저질체력이다.이렇게 보니 쫌... 멋있기도 하다.어간문이라는 글자가 분명하게 쓰여있다.참배객들은 좌 우측 문을 이용해야 한다. 1년연등이 아닌 기간제 연등을 달고 있다.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님이다. 한 손에 버드나무 가지를 들고 한 손에는 감로수 병을 들고 계시며 머리.. 2024. 6. 5.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3 - 문수전과 함백당 육화정사 문수전문수전이다.이름에서 알 수 있듯 문수보살님을 모신 곳임을 알 수 있다.반대편이 나오도록 찍으니 육화정사가 보인다.방문자가 있고 신발이 많은 것으로 보아 종무소가 아닐까? 생각을 한다. 문수전 현판다섯 갈래 연등이 빼곡하니 문수전의 현판이 보이지 않아서 좀 더 가까이에 다가가서 찍어보았다.문수보살문수보살님이다.문수보살보살님이 주불로 계시고 뒤에 탱화도 그려져 있다.그러나 좌우보처가 안 계시는데, 그것은 부처님이 아닌 보살님을 모신 곳이기 때문이 아닐까? 한다. 좌에서 우로 둘러 찍어보았다. 좌측에 신장님으로 보이는듯한 탱화와 오른쪽에 스님으로 보이는 진영이 그려져 있다.이 탱화는 의미를 잘 모르겠다. 공부가 부족하다. 인등인등이다. 빼곡한 인명과 같이 이루고 싶은 소원의 간절함이 엿보인다. 자장율사반.. 2024. 6. 5.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2 - 공양간과 적묵당, 범종루 둘러보기 처음적묵당의 건물이다.보이는 바와 같이 그냥 1층 건물이다. 그러나 지형의 형태로 인한 높이차이를 이용한 지하도 아니고 1층도 아닌 2층건물이 된 것이다.그러나 위에서 보는 모습은 영락없는 1층 기와집이다. 아마도 요사채로 쓰이는 건물인 듯하다.이름이 적묵당이니 단순히 외부인이 지내는 곳이 아니라 공부하는 분들이 묵는 공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적묵당의 마당 건너편에 수마노탑을 형상화한 듯 보이는 탑이 보인다.사찰 뒤편으로 올라가면 이 탑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포대화상포대화상포대화상님이다. 미륵보살님의 화신이시며 볼록한 배를 만지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지도 모른다. 약수터약수터가 있다. 약수, 약수터다른 사찰처럼 물이 항상 흐르는 구조는 아니다.아마도 지하수가 아닐는지..깊은 계곡이나.. 2024. 6. 4.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1 - 주차장에서 입구진입 처음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2강원도에서 두 번째 적멸보궁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도착하니 척박한 산중의 기도도량일 거라는 생각과는 반대로, 주차장이 잘 정비되어 있는 접근성이 매우 좋은 사찰이었다.수많은 자동차가 정암사로 향하는 불자가 평소에 얼마나 많은지 가늠하게 된다.주차장에 마련된 주차안내도현재 위치에서 정암사가 멀지 않다. 이 안내표지판은 등산객을 위한 것이다.문화해설사의집주차장 끝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이 있다.무언가 물어볼까? 싶다가도 얼른 보고 싶어서 이내 사찰로 들어가게 된다. 온열질환 예방기준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설명표지판이 있다. 정암사의 글과 함께 적멸보궁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입구 옆 다리밑에 물이 제법 흐른다.일주문일주문저 멀리 일주문이 보인다.편안한 느낌이다.정암사 약.. 2024. 6. 2.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4 - 적멸보궁 진신사리, 석분, 부도탑 > 극락전 그리고 버스시간표 처음산신각 옆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저 아래가 감로각이다.약수터와 같은 물 먹는 곳이다.물 마시느라 사진을 못 찍었나 보다.이곳은 아래 약수터처럼 물이 샘솟는 게 아니라 우물처럼 고인 물을 떠다 먹어야 하는 곳이다.보궁길감로각 반대편으로 계단이 나 있다.다시 오르막길인데 적멸보궁으로 향하는 길임을 알려주는 푯말이 있다. 헥헥.. 계단이 자연석임에도 평탄화를 잘해 두어서 계단이 잘 정비된 느낌이다. 적멸보궁적멸보궁의 정면이다.뒤에 자리한 산과 하늘이 잘 어우러진 좋은 느낌을 주는 전각이다.조금 옆에서 찍어보았다.적멸보궁의 옆에는 공양물 등을 파는 곳이 있다. 공양물판매점보이는 모습으로는 종무소 업무의 거의 모든 것을 문의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인등 연등 가격앞에 연등으로 인해 옆으로 피해서 찍었다... 2024. 5.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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