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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5

공주 마곡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6 - 여행의 끝, 버스시간표 처음전각은 다 둘러본 것 같다.약수를 먹고 가야 되겠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촉박하다.물 건너 템플스테이전용관과 성보박물관이 있으니 한번 가보고 나가는 길에 약수를 먹자. 그전에 사찰을 한 바퀴 둘러보았다.너무 근접해서 하나하나만 찍다 보니 오히려 기억이 흐릿해지는 것 같다.시간이 지나 기억이 흐릿해질 때쯤 다시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 멀리 다리가 보이고 그 앞에 있는 돌에 약수가 있다.왜일까? 이거하고 먹어야지. 저거 하고 먹어야지. 하다가 아직도 약수를 먹지 못했다.시원한 약수 ~아직도 신기한건 도대체 잡초 관리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 것이다.풀이 좀 나야 인간적인데 이건 도대체 어떻게 관리하면 가능한 건지 이해가 안 된다.이 정도 규모에서 풀 한 포기가 안 보인다니... 관리 정말 힘들다. 너.. 2023. 4. 9.
공주 마곡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1 - 대광보전 처음대광보전마치 다른 세상에 있는 듯하다. 빛바랜 단청과 웅장한 공포 기둥 나무의 주름.이 모습은 화려하다고 할 수 없지만 그 무엇보다 화려하다.    http://www.heritage.go.kr/heri/cul/culSelectDetail.do?ccbaCpno=1123408020000&pageNo=1_1_2_0  보물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 (公州 麻谷寺 大光寶殿) : 국가문화유산포털 - 문화재청문화재 검색 보물 공주 마곡사 대광보전 (公州 麻谷寺 大光寶殿) Daegwangbojeon Hall of Magoksa Temple, Gongju 해당 문화재의 정보입니다. 분류, 수량/면적, 지정(등록)일, 소재지, 시대, 소유자(소유단체),www.heritage.go.krhttps://encykorea.ak.. 2023. 4. 1.
공주 마곡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7 - 산신각 처음천왕문을 나서면 강 너머 수많은 전각들이 보인다.   이정표대광보전 대웅보전 등 많지만 다음 갈 곳은 산신각. 왼쪽으로 돌면 뒤로도 길이 있다 이대로 큰길로 올라가면 템플스테이를 하는 건물이 나온다.바로 앞에 창고 같은 건물까지 가면 산신각 이정표기와를 쌓아둔 담벼락 위에 군왕대 산신각이라는 이정표가 나와 있다.산신각을 가기 위해서는 명부전의 경계인 담 너머 마당을 지나가야 한다.마당뒤편 담 안쪽에 산신각을 오르는 길이 있다.담장의 뚫린 입구를 넘어가자 명부전과 매화당, 해탈문과 천왕문이 보인다. 산신각 계단산신각은 조금 높은곳에 있다.계단이 잘 되어 있다.오르는 길에 큰 나무가 있고 그 뒤에 산신각의 지붕이 보인다. 나무뿌리 계단조금 더 올라가니 계단을 대신해 나무뿌리가 층층이 있다.제법 높다 다리.. 2023. 3. 27.
서울 강남 불국사 여행일기 1 - 출발 위치 서울 강남이라 하면 대한민국의 가장 발전된 곳. 아니 부동산이 비싼 곳으로 알고 있다.심적으로 많이 힘들던 시기에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 여기저기 방황했나 보다. 도움 주는 사람의 만족을 위한 삶에 지쳤다.  강남의 남쪽에 대모산이 있다.그곳에 경주 불국사와 같은 이름의 불국사가 위치해 있다.무언가에 홀린 듯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지도를 펼쳐보고 계획을 잡기 시작했다.왜 하필 불국사일까? 그는 당시 왜 여러 많은 사찰 중에 불국사를 갔던 것일까? '어디든 좋으니 떠나자..' 하던 차에 얻어걸린 게 불국사였을까?마음의 평안은 얻었을까? 그 전에는 어디를 가나 함께 움직였던 친구들.그들의 보폭에 맞추어 걸음아 나 살려라 하며 바쁘게 다니다 보니, 조금 더 천천히 다니며 주변 풍경을 보지 못하고.. 2022. 10. 21.
영월 약사암 여행일기 1 - 출발 출발이번 주는 영월 약사암을 가보기로 했다. 토요일 퇴근하자마자 얼른 집에 가서 준비하고 저녁 버스를 타고 출발을 했다. 어쨌든 대전을 와야 어디든 여행을 갈 수가 있다.역에서 내려 필요할 것 같아 양초를 구매했다. 나중에 텐트에서 잘려면 온기가 필요하니.....  가격은 천 원밖에 안 한다. 대전역으로 출발! 시내버스를 타고 경비를 최대한 아끼며 이동을 했다. 대전역.제천까지 무궁화호를 타고 가련다.열차라고 해서 불편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안락하고 좋았다.일을 한 후라 그런지 너무 피곤해서 가는 내내 꾸벅꾸벅 졸았다.핸드폰을 보다가 자가다 보다가 자다가.. 도착하니 11시 40분. 제천역  덩그러니 남겨질 줄 알았던 제천역에 은근히 사람들 몇몇이 앉아도 있고 걷기도 한다. 텐트에서 자자. 가방에 텐.. 2022. 10.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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