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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9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1 - 일주문에서 원음루와 종무소 앞마당 둘러보기 처음여기서부터 법흥사인가 보다 하는 지점이 이곳이다.일주문에 왔다.왼쪽에 등산로 표지판이 있어서 위치와 거리를 알 수 있다.그러나 사찰의 위치는 보이지 않는다. 워낙 가까워서 그런가 보다. 사람이 많이 모이고 좀 유명한 산은 이렇게 통제를 하나보다.국립공원 이라던가... 이름 모를 수많은 산을 가면 통제가 전혀 없다.대신 개인 소유 산의 경우 허락 없이 입산을 할 수 없다. 등산을 하거나 참배를 하거나 입구에서 철저한 설명으로 법규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산림정화 보호구역 안내문이 적혀있다. 길을 따라 운전을 하며 들어간다.길이 포장이 되어 있어서 비교적 어려움 없이 갔다. 화장실도착하니 입구에 화장실이 크게 있다. 규모도 크고 시설이 잘 되어있는 듯 보인다.주차장에서 법흥사의 정문을 바라본다. 산세가 심.. 2024. 5. 12.
묵계암 - 함양군 백전면 백운산 자락에 소박한 청정도량 처음백운산을 오르면 나오는 곳멀리 묵계암을 알리는 비석이 보인다.백운산을 오르는 가장 빠른 코스인 묵계암 -> 상연대 코스로 오른다.상연대까지 시멘트 길로 포장이 되어 있어서 자동차가 있다면 수훨하게 오를 수 있다. 묵계암은 저렇게 높은 돌담 위로 법당이 있고, 그 아래 비교적 넓은 주차장과 군에서 관리하는 화장실이 있다.비석 묵계암은 천왕문은 없으나 커다란 바위에 적힌 한글로 누구라도 알 수 있도록 또박또박 묵계암이라 적혀있다. 그 옆에 시문이 있다. 묵계암 백운산 푸른 하늘물소리 고요하고흰구름 한가롭네, 태고의 신비로움가득히 머금은 맑은 바람 향기로운산사의 풍경소리 달은 밝고 밝아푸른 산 비추이네 묵계암 동영상주차장에서부터 법당을 쭉 둘러본 영상이다. 대웅전 현판과 법당이 자태를 뿜는다.흔히 사찰을 .. 2024. 3. 25.
금강굴 금강암 - 설악산을 오르며 완주의 기운을 주신다 처음 악산을 오르고 싶은 열망에 쌓인다.알아보던 중 공룡능선 코스가 눈에 띄어서 새벽같이 출발을 한다. 설악산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설악산 소공원에 주차를 하고 한참을 걷다 보면 비선대에 도착한다. 비선대입구에 도착하면 작은 건물과 인원을 체크(?)하는 입구가 보인다.비선대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됨을 알리는 관문 같은 느낌이다.이 문을 지나면 본격적인 등산이다. 금강굴 이정표  비선대를 지나 지옥의 오르막길을 한없이 오르다 보면 갈림길과 함께 금강굴로 가는 길과 공룡능선을 향한 이정표가 나타난다.공룡능선을 가본 입장으로 말하자면, 첫 금강굴을 오르는 오르막길이 전체 등산코스 중에서 가장 힘들었다.처음에 너무 힘든 나머지, 공룡능선은 산책하는 느낌이었다. 금강굴이라, 흔하게 올 수 있는 곳이 아.. 2023. 12. 19.
속리산 보은 법주사 등산길에 약수한잔 처음 속리산도 꽤나 기분 좋은 산이다.그곳을 추억하며 글을 쓰는 것도 참 즐겁다. 속리산을 가기전 페트병에 물을 담기 위해 법주사에 방문했다. 일주문이 늠름하게 서 있다. 아주아주 간간히 합장하는 사람이 있다.그게 나다.이곳에서 사진을 참 많이 찍었으나, 파노라마로 정리가 된다.저 멀리 방문을 해서 다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오늘은 먼발치서 속리산이 품은 법주사를 어렴풋이 느껴보고 지나가려 한다. 지금 사진으로만 봐도 규모와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약수터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약수터가 있다.큰 바위 사이에 바가지가 보인다. 약수를 원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 커다란 바위가 예사롭지가 않다.역시나마애부처님이 계신다.  마애여래의좌상이다. 마애석불로는 드물게 의자에 앉아있다고 한다.연좌대.. 2023. 12. 9.
설악산 계조암 여행일기 - 석굴암을 닮은 득도의 성지 처음 계조암의 존재는 몰랐다.울산바위를 오르고 내리기 위해 출발.한참을 올라 중턱에 이르니 계조암이 보인다.산신각삼성각삼성각이 좋은 위치에서 마치 먼 산을 바라보듯이 있다. 칠성신, 칠원성군, 사부칠성칠성탱화 독성존자까만 염주를 들고 계시며 머리가 뾰족하게 솟아있다. 산신할아버지산왕대신세 분이 모셔져 있다.정성을 다해 참배한다.석굴법당석굴법당 잘 정비된 모습이다. 등산을 하던 사람으로서 법당 앞의 약수는 정말 너무나도 소중했다.법당 안의 부처님은 손의 모양으로 보아 석가모니부처님으로 보인다.부처님을 빙 둘러싼 분들도 예사롭지가 않다. 부처님의 좌측에 지장보살님이 계신다. 화엄성중, 신중탱화오른편에는 신장님이 계신다.마침 예불시간이어서 그 시간을 함께하고 기도를 하게 되었다.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이곳의 .. 2023. 12. 8.
공주 마곡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6 - 여행의 끝, 버스시간표 처음전각은 다 둘러본 것 같다.약수를 먹고 가야 되겠는데 아무래도 시간이 촉박하다.물 건너 템플스테이전용관과 성보박물관이 있으니 한번 가보고 나가는 길에 약수를 먹자. 그전에 사찰을 한 바퀴 둘러보았다.너무 근접해서 하나하나만 찍다 보니 오히려 기억이 흐릿해지는 것 같다.시간이 지나 기억이 흐릿해질 때쯤 다시 기억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저 멀리 다리가 보이고 그 앞에 있는 돌에 약수가 있다.왜일까? 이거하고 먹어야지. 저거 하고 먹어야지. 하다가 아직도 약수를 먹지 못했다.시원한 약수 ~아직도 신기한건 도대체 잡초 관리를 어떻게 하는가? 하는 것이다.풀이 좀 나야 인간적인데 이건 도대체 어떻게 관리하면 가능한 건지 이해가 안 된다.이 정도 규모에서 풀 한 포기가 안 보인다니... 관리 정말 힘들다. 너.. 2023. 4.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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