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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강원도

설악산 계조암 여행일기 - 석굴암을 닮은 득도의 성지

by 사찰 여행일기 2023. 12. 8.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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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처음

     

    계조암의 존재는 몰랐다.

    울산바위를 오르고 내리기 위해 출발.

    한참을 올라 중턱에 이르니 계조암이 보인다.

    산신각

    삼성각

    삼성각이 좋은 위치에서 마치 먼 산을 바라보듯이 있다.

     

    칠성신, 칠원성군, 사부칠성

    칠성탱화

     

    독성존자

    까만 염주를 들고 계시며 머리가 뾰족하게 솟아있다.

     

    산신할아버지

    산왕대신

    세 분이 모셔져 있다.

    정성을 다해 참배한다.

    석굴법당

    석굴법당

     

    잘 정비된 모습이다.

     

    등산을 하던 사람으로서 법당 앞의 약수는 정말 너무나도 소중했다.

    법당 안의 부처님은 손의 모양으로 보아 석가모니부처님으로 보인다.

    부처님을 빙 둘러싼 분들도 예사롭지가 않다.

     

    부처님의 좌측에 지장보살님이 계신다.

     

    화엄성중, 신중탱화

    오른편에는 신장님이 계신다.

    마침 예불시간이어서 그 시간을 함께하고 기도를 하게 되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이곳의 왠지 모를 기운에 압도되어 열심히 기도를 드렸다.

    많은 사람들의 초를 보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계조암이 법당불사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참 좋은 절이 많다.

    여행차 들린 곳에서 뜻밖에 좋은 사찰을 발견하기도 한다.

    모르고 지나치면 모르겠지만, 설명을 듣고 보면 여러 인연이 스쳐 지나갔구나를 알게 된다.

     

    이곳도 자장율사님이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니 뭔가 새로워 보인다.

     

    그 자세한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한다.

     

     

    약수터

    약수, 약수터

    설명게시판 앞에 약수가 그야말로 꿀맛이다.

     

    많이 먹어서 갈증을 다 해소한다.

     

     

    예불을 다 참여하니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하산길에 들러 한참을 보내니, 가야 할 시간이 왔다.

     

     

    저 멀리 흔들바위를 등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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