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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계조암의 존재는 몰랐다.
울산바위를 오르고 내리기 위해 출발.
한참을 올라 중턱에 이르니 계조암이 보인다.
산신각
삼성각이 좋은 위치에서 마치 먼 산을 바라보듯이 있다.
칠성탱화
까만 염주를 들고 계시며 머리가 뾰족하게 솟아있다.
산신할아버지
세 분이 모셔져 있다.
정성을 다해 참배한다.
석굴법당
석굴법당
잘 정비된 모습이다.
등산을 하던 사람으로서 법당 앞의 약수는 정말 너무나도 소중했다.
법당 안의 부처님은 손의 모양으로 보아 석가모니부처님으로 보인다.
부처님을 빙 둘러싼 분들도 예사롭지가 않다.
부처님의 좌측에 지장보살님이 계신다.
오른편에는 신장님이 계신다.
마침 예불시간이어서 그 시간을 함께하고 기도를 하게 되었다.
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이곳의 왠지 모를 기운에 압도되어 열심히 기도를 드렸다.
많은 사람들의 초를 보니, 함께하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
계조암이 법당불사를 하고 있다.
우리나라는 참 좋은 절이 많다.
여행차 들린 곳에서 뜻밖에 좋은 사찰을 발견하기도 한다.
모르고 지나치면 모르겠지만, 설명을 듣고 보면 여러 인연이 스쳐 지나갔구나를 알게 된다.
이곳도 자장율사님이 창건한 사찰이라고 하니 뭔가 새로워 보인다.
그 자세한 설명은 사진으로 대신한다.
약수터
설명게시판 앞에 약수가 그야말로 꿀맛이다.
많이 먹어서 갈증을 다 해소한다.
예불을 다 참여하니 돌아가야 할 시간이다.
하산길에 들러 한참을 보내니, 가야 할 시간이 왔다.
저 멀리 흔들바위를 등지고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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