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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각16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8 - 영산암 방문 4 , 산신각과 멋있는 소나무 처음나한전 내부에서 문 밖을 바라보면 소나무가 바로 보인다.기가 용솟음치듯 사방으로 뻗친 나무가 멋지다.마루는 좁은 편이다. 마루를 받치는 판은 원목으로 아주 큰 나무를 통째로 잘라서 사용했다. 이곳에 앉아 이곳의 풍경을 음미한다. 삼성각삼성각마루에 앉아 오른쪽을 보면 바로 삼성각이 보인다.저곳에 칠성님과 나반존자님, 산신님이 계신다.어딜 가나 똑같지만 또 다르다.나한전 마루에 앉아 우화루를 바라본다.지붕의 기와가 다 벗겨져 있다.기와 보수공사인가? 아니면 기와를 벗겨내고 그 속에 나무를 보수하는 것일까?기와에 물이  샐 경우 제때 보수를 하지 않으면 나무가 썩어버린다.이것만 봐서는 무엇을 보수하는지는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다.나한전 뒤안은 토사가 밀려오지 않도록 돌담을 2단으로 쌓아 석벽을 만들었다. 한.. 2022. 11. 28.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5 - 영산암 방문 1 (가을 영화같은 풍경) 처음왼편의 골짜기를 보니 물은 말라있고 낙엽이 가득하다.참나무가 많으니 겨울은 앙상하겠구나.대신 가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는 곳이다.영산암 계단이 계단은 실제로 와 보아야 한다.낙엽이 내리고 바람이 부는 소리, 그것을 맞으며 한 계단씩 올라갈 때의 느낌이 정말 좋다.유서 깊은 사찰에 운치 있는 분위기가 영화 촬영하기에 안성맞춤이었나 보다.나랏말싸미라는 영화를 촬영했다고 한다.보지 못한 영화이지만 기회가 있다면 한번 보고 싶다.우화루관심당 우화루이다.한쪽 건물을 보수 중이다. 봉정사 영산암에 대한 설명이 있다.19세기 말이면 그리 오래된 것은 아닌가 보다. 영산암의 각 건축물에 대한 간략한 소개이다.소개라기보다는 명칭 안내라고 할 수 있겠다. 이런 글들을 잘 봐 두면 한자를 몰라도 이름을 알 수 있다. 입.. 2022. 11. 24.
청주 풍주사 여행 일기 - 물에 잠긴 법당 16 - 삼성각 방문 처음법당을 나서니 삼성각을 빼놓지 말고 가시라는 의미일까? 안내문이 있다. 내용은 칠성, 나반, 산신님들에 대한 설명으로 시작하는 내용이다.사찰에 가면 빠지지 않고 들리는 곳이기도 하다. 되로 이어져 있는 길을 따라 올라가니 삼성각이 나온다.  삼성각삼성각삼성각 건물이 상당히 크다.좁은 것 보다야 넓은 것이 좋지 않을까?산왕대신산왕대신산신 할아버지다.호랑이는 우울한 백구처럼 순둥 하게 생겼다.배경의 폭포가 시원스럽고 선녀의 바구니에 든 약초와 호리병은 냄새만 맡아도 병이 달아날 것 같은 명약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든다. 산신 할아버지가 인간들과 매우 가까운 신이기에 간절히 빌면 빨리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다.  칠원성신칠성신, 칠원성군, 사부칠성칠성님이다.수명장수와 길흉화복을 관장하신다. 삼성각이 느낌이.. 2022. 11. 11.
서울 강남 불국사 여행일기 4 - 약사보전, 삼성각 약사보전 참배 약사여래약사여래불상이 하얗다.보통 불상은 금색 찬란한 모습이지만, 이곳처럼 하얀 곳도 있다.어떤 곳은 돌로 된 부처님이 계신 곳도 있다. 내가 다녀본 곳들은 보통 금색 불상이 있고 추가로 하얀 불상이 있는 곳만 보았는데, 이곳은 오직 하얀색만 있다. 한 분 한 분께 참배를 하고 기도를 한다. 마음에 쌓인 울분과 억울함, 답답함을 쏟아낸다.화엄성중, 신중탱화왼편을 돌아보니 신장님들이 계신다.나무 조각이라 탱화와는 다른 느낌이지만 이것도 멋지다.작은 부처님은 전부 다 해서 몇 분일까? 아마도 천분을 모시지 않았을까? 생각한다. 삼배하고 약사 보전을 나선다. 찬찬히 둘러보며 다음 갈 곳을 바라본다.어느 멋진 중년의 신사께서 삼성각 참배를 하신다.연예계 쪽 분인가? 아니면 그냥 멋쟁이 신사인가? .. 2022.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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