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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기6

공주 마곡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 - 출발, 버스시간표 위치  공주 시외버스터미널에서 하차한 후 시내버스로 마곡사까지 이동하는 버스를 기다린다.시외버스터미널 건너편 승차장에 종합버스터미널 정류장이 있다.그곳에 있는 시간표 몇 개를 촬영했다.버스시간표마곡사 방면은 770, 771, 772번 버스가 가장 편하다.환승하지 않고 바로 갈 수 있다.그리고 가장 빠른 경로로 운행하니 1시간 내외로 도착한다.  차이가 크다. 환승하지 않는 버스를 타야한다. 시간표만 믿었는데 버스가 오지 않아 실망하던 차에 770번 버스가 온다. 버스만 타면 졸음이 온다. 마곡사정류장에 하차하면 공예품도 팔고 음식도 판다.이날은 마침 비가 온다.날이 화창하면 좋았을 텐데..버스하차후 걷기카카오맵을 켜고 샛길로 새는 건 아닌가 보며 걷는다.이곳 바로 전에 붕어빵인지 뭔지 기억나지 않지만 간.. 2023. 3. 19.
충남 공주 동학사 여행일기 3 - 계룡산의 기운이 충만한 천년고찰 처음실제로 보면 암벽이 웅장하다.입구인듯한 모양새 동학계곡동학사 가는 길의 계곡에 대한 설명이다. 일주문 같은건가? 일주문일주문 한자는 아마도 계룡산동학사 인 듯하다.형식은 일주문의 형식과 같다.가는 길에 안내도가 있었다.등산에 대한 계획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기기도 보이는데 버튼을 누르면 시를 읽어준다. 완전한 산책로이다.너무 좋다. 수정처럼 맑은 물이 고여있다.  반대편은 경사가 있어 물이 고여있지 않고 흘러내리고 있다. 걷다 보니 다리를 또 건넌다  편안한 느낌의 길이다. 가던 길에 계곡 너머로 산에서 합류하는 다른 계곡의 얼어붙은 모습이다.흙이 쓸리고 드러난 바위들이 보인다. 또 다른 합류하는 계곡이다.멋지다. 합류계곡과는 다르게 본 천은 하나도 얼지 않았다. 계곡의 반대편 동학사 가는.. 2023. 2. 28.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7 - 명옥대 처음 약밥이랑 연뽕엿이랑 먹으며 불쌍하게 앉아있는 사이 건물 옆으로 난 길로 스님과 보살님이 산책을 하시며 담소를 나누신다.시간이 남았다면 더 많이 걷고 둘러볼 수 있었을 텐데 그저 두 분의 뒷모습을 보며 아쉬움을 달랜다.   시골의 가건물을 보는 것 같다. 안동스템프입구의 안내소에 오니 스탬프 투어를 소개한다.스탬프 투어를 다니며 즐겨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 것 같다. 봉정사의 팜플렛이다.  봉정사 나가는길저 멀리 일주문이 보인다. 마음이나 풍경이나 그것이 그것인 듯하다. 일주문이 가까워 온다. 저 멀리 한 무리의 아가씨들이 시끌벅적하다.  일주문그냥 올라갈 거냐?다시 타고 더 올라갈 거냐? 시끌벅적하다가 결국 걸어서 올라간다.마음이 맞는 좋은 친구들이 있어 같이 여행 다니나 보다.같이 다니니 경비.. 2023. 1. 10.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6 - 템플스테이 처음다리를 건너와 뒤돌아 보니 사찰 경내의 길이 꽤 운치 있다.  돌다리다른 곳의 돌다리를 건너다보면 심한 아치형인 경우가 있는데, 이 다리는 그것의 정도가 덜하다.  다리 건너 길 건너편을 보니 건물들이 많다.저 건물은 무엇일까?이정표를 보니 대략적으로 알 것 같다.템플스테이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있는 듯하다.  이곳의 건물들은 구역이 나누어져 각기 다른 용도로 지어진 것이 확실히 느껴졌다. 템플스테이 체험관을 이렇게 따로 운영하는구나.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무리 없이 수용이 가능할 듯하다.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충족된다면 자주자주 체험을 할 것만 같다. 공양간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공양간이 나온다. 공양을 일정량 준비하여 불자님들이 드실 수 있도록 한다. 공양간과 템플스테이 건물 사이 .. 2023. 1. 2.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3 - 일주문에서 경내진입 처음 산길로 향하던 길이 개목사라는 절이 있는 길인가 보다.승용차를 타고 왔다면 틀림없이 이곳도 방문을 했을 것이다.같은 절이라도 다 다른 느낌이 있기 때문에 봉정사라는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사찰의 인근 사찰이라면 그에 걸맞은 느낌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 이정표가 있으니 개목사에 방문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올라오는 내내 산의 느낌도 좋으니 개목사또한 틀림없이 좋을 것 같다.기회가 된다면 방문을 해야겠다. 사찰 방문록을 작성하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 방문하고자 하는 사찰에 대한 정보를 미리 구독한 후 방문을 하면 놓치는 장면 없이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이제부터는 그런 식의 여행을 하여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되겠다.  일주문일주문이 멋드러진다.주변의 풍경과 잘 어울.. 2022. 11. 21.
청주 풍주사 여행 일기 - 물에 잠긴 법당 8 - 풍주사 걸어서 이동 풍주사 찾아가기버스의 예상시각은 40분 정도였으나 좀 두리번거리고 생각을 하다 보니 정말 짧게 느껴졌다.그것을 증명해주듯 내려야 할 정거장에서 내리지 않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린 것만 봐도 얼마나 방심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내린 곳도 보통은 아니다.국립 청주박물관풍주사가 아니라 이곳을 여행지로 선택해도 재미있었을 법하다.구경 잘하고 시간이 남는다면 이곳도 들렀다가 가는 건 어떨까? 생각 같아서는 육거리도 보고 박물관도 보고 풍주사도 보고 아주 그냥 하루 만에 경험치를 쫙 끌어올리고 싶은 마음이지만 시간은 한정적이다. 과거 수학여행 시절에 빡빡한 스케줄에 목적지에 내려서 조금 둘러보다가 버스 타고 또 이동하다가 다음 장소로 이동하고 또 몇 분 보다가 시간 없으니 모여라 하고 인원 체크하고 버스 타던 기억.. 2022.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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