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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산길로 향하던 길이 개목사라는 절이 있는 길인가 보다.
승용차를 타고 왔다면 틀림없이 이곳도 방문을 했을 것이다.
같은 절이라도 다 다른 느낌이 있기 때문에 봉정사라는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사찰의 인근 사찰이라면 그에 걸맞은 느낌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
이정표가 있으니 개목사에 방문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올라오는 내내 산의 느낌도 좋으니 개목사또한 틀림없이 좋을 것 같다.
기회가 된다면 방문을 해야겠다.
사찰 방문록을 작성하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 방문하고자 하는 사찰에 대한 정보를 미리 구독한 후 방문을 하면 놓치는 장면 없이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제부터는 그런 식의 여행을 하여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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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
일주문이 멋드러진다.
주변의 풍경과 잘 어울리는 그림이 완성됐다.
돌을 박아두어 벤치로 앉아 쉴 수 있도록 해 두었다.
다리가 아플 때 쉬어갈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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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문현판
일주문의 현판이다.
천등산 봉정사.
색이 바랬지만 그 오래된 깊이에 마음이 끌린다.
현판뿐만 아니라 주변 모든 것이 오래된 흔적이 보인다.
일주문을 지나쳐 올라간다.
멀지 않은 길이다. 저 언덕만 오르면 봉정사다.
오른쪽에는 안내소가 있다.
그곳에서 사찰과 안동에 대한 안내용지도 얻을 수 있고 스탬프도 찍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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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우소
안내소 왼편 길 위로 올라가면 화장실이 있다.
참배 중에 화장실을 오가는 게 불편하니 미리 들리는 게 좋겠다.
시설이 매우 좋다.
안내소의 왼편에 봉정사를 소개하는 문구가 깔끔하게 설치되어 있다.
산사, 한국의 산지 승원
아래에 여러 사찰이 나열되어 있는데, 천천히 방문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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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
그 옆에 수도꼭지가 있다.
약수가 나오려나??
안 나온다.
약수 떠가려고 페트병을 3개나 챙겨 왔는데 이럴 수가.
뒤쪽에도 뭔가 보인다.
다행히 뒤에 있는 수도꼭지에서는 물이 나온다.
급히 목마름은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
여름 같은 날은 물이 없으면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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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
세계유산 봉정사
커다란 돌에 도장을 찍은 듯 깔끔하게 음각된 글씨체가 그리 오래되지 않았다는 것을 보여준다.
게시판의 왼편에 봉정사를 소개하는 문구가 있다.
이곳이 매우 유서 깊은 곳임을 말해주고 있다.
사찰 경내의 약도이다.
이것을 잘 봐 두고 가면 한자를 몰라도 아는 체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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