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처음
울산바위를 오른 후 하산을 하며 신흥사를 둘러보기 시작한다.
신흥사의 부도군
하산하는 길에 처음 만난 신흥사의 부도군.
부도 군을 보자 신흥사를 한번 둘러봐야겠다 마음먹게 된다.
울산바위를 오르는 길은 잘 정비된 산책로를 오르는 듯 너무나도 걷기 좋았다.
그리고 신흥사에 접어드니, 도량이 시멘트로 잘 닦여져서 깔끔한 인상을 준다.
시멘트와 잔디(?)의 경계가 너무나도 깔끔하다.
위에 보이는 건물은 사찰의 전각은 아닌듯 하다.
대문이 있고 닫혀 있는 건물은 스님 혹은 누군가가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고 출입을 막기 위해 대문이 닫혀있으니 들어가선 안될 것이다.
깔끔하다. 아무리 시멘트라 하여도 매일매일 쓸어야 할 것인데, 노고가 많으실 것 같다.
가운데 보이는 큰길로 내려갈 것이다.
처음 보았던 건물의 반대쪽 대문이다.
현판도 있다.
대문이 굳게 닫혀 감히 볼 수가 없다.
천왕문을 가기 전에 건물 신식인 듯 한 건물 하나가 눈에 띈다.
종무소
한편에 종무소가 있다.
연등이나 인등, 불사와 기도동참에 대해서 문의하기 위해서는 이곳에 방문해야 한다.
약수터
약수터다
작은 페트병에 약수를 담은 후 바가지를 들고 마른 목을 축인다.
지붕이 커다랗게 버티고 있으니, 비가 오는 날도 문제가 없겠다.
이 약수를 마시면 부처님의 가피를 받아서 모든 부정이 싹 씻겨가겠다.
사천왕문
드디어 천왕문이다.
사천왕님들이 입구를 단단히 지키고 계신다.
하산길에 사찰을 구경하다 보니 거꾸로 되었다.
약수터는 천왕문을 지나 안에 들어가면 있다.
약수터를 지나 천왕문이 보여서 일부로 문 밖에 나가 현판을 찍은 후 사천왕님들을 뵌다.
다문천왕
사천왕의 수장으로 수미산 북쪽을 맡고 있다.
광목천왕
수미산 서쪽을 다스리신다.
증장천왕
수미산 남쪽을 담당하신다.
지국천왕
수미산 동쪽을 다스리신다.
사천왕께서 입구를 지키고 계시니 신흥사에 나쁜 기운이 얼씬도 하지 못할 것 같다.
2023.12.22 - [여행일기/강원도] - 신흥사 - 속초 설악산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1
2024.03.20 - [여행일기/강원도] - 신흥사 - 속초 설악산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2 - 범종각
2024.03.22 - [여행일기/강원도] - 신흥사 - 속초 설악산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3 - 극락보전
2024.03.22 - [여행일기/강원도] - 신흥사 - 속초 설악산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4 - 명부전
2024.03.23 - [여행일기/강원도] - 신흥사 - 속초 설악산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5 - 통일대불 내원법당
'여행일기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설악산 속초 신흥사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3 - 극락보전 (2) | 2024.03.22 |
---|---|
설악산 속초 신흥사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2 - 범종각 (0) | 2024.03.20 |
금강굴 금강암 - 설악산을 오르며 완주의 기운을 주신다 (0) | 2023.12.19 |
속초 안양암 - 울산바위 오르는 길 걸음이 멈추는 한글 법당 (0) | 2023.12.09 |
설악산 계조암 여행일기 - 석굴암을 닮은 득도의 성지 (0) | 2023.12.08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