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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울산바위를 오르기 위해 출발하면 처음 신흥사를 지나 마지막 안양암을 끝으로 본격적인 등산길에 접어든다.
울산바위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
안양암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여러 부속건물이 즐비한 사찰이 아니다.
큰 법당 하나만 있는 작은 암자다.
사진으로 보기에 법당의 규모가 결코 작지 않다.
그냥 지나갈 법도 하지만, 호기심에 방문해보려 한다.
법당
신흥사의 부속암자라고 한다.
창건일은 1785년이라 하는데, 건물은 그 후 많은 발전이 있은 듯하다.
중앙에 석가모니 부처님과 좌우에 보살님이 계신다.
산신님과 독성존자님
가운데 들고 계신 건 법륜인 건가?
칠성탱파일 것 같은데 확신이 들지 않는다.
칠성탱화에도 일광월광보살님이 계시니...
신장님들도 모셔져 있다.
좋은 곳에 방문을 했으니 잠시나마 기도를 하고 떠나간다.
건너편에도 건물이 있으나, 외인은 출입이 금지인가 보다.
긴 등산길에 오르기 전에 잠시 휴식과 마음의 안식을 가져보는 것도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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