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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바위3

설악산 속초 신흥사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1 처음 울산바위를 오른 후 하산을 하며 신흥사를 둘러보기 시작한다.신흥사의 부도군부도군 하산하는 길에 처음 만난 신흥사의 부도군.부도 군을 보자 신흥사를 한번 둘러봐야겠다 마음먹게 된다. 울산바위를 오르는 길은 잘 정비된 산책로를 오르는 듯 너무나도 걷기 좋았다.그리고 신흥사에 접어드니, 도량이 시멘트로 잘 닦여져서 깔끔한 인상을 준다.시멘트와 잔디(?)의 경계가 너무나도 깔끔하다.  위에 보이는 건물은 사찰의 전각은 아닌듯 하다.대문이 있고 닫혀 있는 건물은 스님 혹은 누군가가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고 출입을 막기 위해 대문이 닫혀있으니 들어가선 안될 것이다.깔끔하다. 아무리 시멘트라 하여도 매일매일 쓸어야 할 것인데, 노고가 많으실 것 같다. 가운데 보이는 큰길로 내려갈 것이다. 처음 보았던 건물의 .. 2023. 12. 22.
속초 안양암 - 울산바위 오르는 길 걸음이 멈추는 한글 법당 처음울산바위를 오르기 위해 출발하면 처음 신흥사를 지나 마지막 안양암을 끝으로 본격적인 등산길에 접어든다.울산바위 등산로는 잘 정비되어 있어서 누구나 어렵지 않게 오를 수 있다.안양암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 여러 부속건물이 즐비한 사찰이 아니다.큰 법당 하나만 있는 작은 암자다. 사진으로 보기에 법당의 규모가 결코 작지 않다. 그냥 지나갈 법도 하지만, 호기심에 방문해보려 한다. 법당 신흥사의 부속암자라고 한다.창건일은 1785년이라 하는데, 건물은 그 후 많은 발전이 있은 듯하다.석가모니중앙에 석가모니 부처님과 좌우에 보살님이 계신다. 산신님과 독성존자님산왕대신가운데 들고 계신 건 법륜인 건가?칠성탱파일 것 같은데 확신이 들지 않는다.칠성탱화에도 일광월광보살님이 계시니...화엄성중, 신중탱화신장님들도 .. 2023. 12. 9.
설악산 계조암 여행일기 - 석굴암을 닮은 득도의 성지 처음 계조암의 존재는 몰랐다.울산바위를 오르고 내리기 위해 출발.한참을 올라 중턱에 이르니 계조암이 보인다.산신각삼성각삼성각이 좋은 위치에서 마치 먼 산을 바라보듯이 있다. 칠성신, 칠원성군, 사부칠성칠성탱화 독성존자까만 염주를 들고 계시며 머리가 뾰족하게 솟아있다. 산신할아버지산왕대신세 분이 모셔져 있다.정성을 다해 참배한다.석굴법당석굴법당 잘 정비된 모습이다. 등산을 하던 사람으로서 법당 앞의 약수는 정말 너무나도 소중했다.법당 안의 부처님은 손의 모양으로 보아 석가모니부처님으로 보인다.부처님을 빙 둘러싼 분들도 예사롭지가 않다. 부처님의 좌측에 지장보살님이 계신다. 화엄성중, 신중탱화오른편에는 신장님이 계신다.마침 예불시간이어서 그 시간을 함께하고 기도를 하게 되었다.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이곳의 ..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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