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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찰23

무주 북고사 여행일기 출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50분 거리다. 터미널에 택시가 항상 있으니 이용한다면 금세 도착한다. 걸어가다 보면 사람들이 다니기 위한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이 길이 제법 힘이 든다. 그래도 긴 코스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오른쪽으로 무주의 모습이 보인다. 무주 읍내가 다 보인다고는 못하지만, 이 정도면 다 보이는 것 같다.중앙에 아파트 왼편으로 우뚝 솟은 건물이 보이는데, 그곳이 무주 장로교회인데, 이런 시골치고 교회당 건물이 어마어마하다. 이 길에 접어들기 전에 관세음보살님 석상이 서 계신데 그것을 미처 찍어두지 못했다.절에서 나오는 중에 차를 얻어 타고 나온 바람에 나오면서도 찍어두지 못하였다.저 멀리 북고사 지장전이 보인다.얼마 남지 않았다.저 앞에 보이는 도로가의 나무들은 뽕나무들이다.이 나무의 열매.. 2024. 8. 2.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1 - 주차장에서 입구진입 처음강원도 정선군 고한읍 고한리 2강원도에서 두 번째 적멸보궁으로 이동하게 되었다. 도착하니 척박한 산중의 기도도량일 거라는 생각과는 반대로, 주차장이 잘 정비되어 있는 접근성이 매우 좋은 사찰이었다.수많은 자동차가 정암사로 향하는 불자가 평소에 얼마나 많은지 가늠하게 된다.주차장에 마련된 주차안내도현재 위치에서 정암사가 멀지 않다. 이 안내표지판은 등산객을 위한 것이다.문화해설사의집주차장 끝에 문화관광해설사의 집 이 있다.무언가 물어볼까? 싶다가도 얼른 보고 싶어서 이내 사찰로 들어가게 된다. 온열질환 예방기준온열질환을 예방하기 위한 설명표지판이 있다. 정암사의 글과 함께 적멸보궁이라는 글이 새겨져 있다. 입구 옆 다리밑에 물이 제법 흐른다.일주문일주문저 멀리 일주문이 보인다.편안한 느낌이다.정암사 약.. 2024. 6. 2.
제주도 약천사 - 좋은 기운에 걸맞는 엄청난 규모의 사찰 처음  이번 편은 사진이 많이 부족하여 이야기를 보충하려 한다.꽤 지난 과거의 일이지만 이것도 추억이라 아까운 사진과 그때 당시의 감정을 떠올린다. 약천사의 건물은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에 압도되었다.스님들께서 다니는 길이 지하로 나 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것 같은 기억도 있다.신식으로 지어서인지 뭔지 모르지만 시설이 너무 잘 된 것 같았다. 비 맞지 않아도 되는 건 얼마나 좋은가? 아마도 남아있는 기억에 주차장이 3번 삼성각의 바깥쪽에 있었던 것 같다.사진상으로도 3번 위로 보면 아스팔트가 보이는걸 보면 틀림이 없어 보인다.삼성각당시 어떠한 이유로 소금물로 입을 헹구고 갔었던 것 같다. 그렇게 간 첫 번째 전각은 삼성각삼성각다행히 사진이 남아있고 옛 기억이 나려 한다. 독성존자독성존자가운데 독성존자님.. 2024. 4. 17.
설악산 속초 신흥사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3 - 극락보전 처음출입이 금지된 곳이 많다.운하당은 요사채로 쓰인다.스님들이 기거하는 곳이라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는다.극락보전  정면을 바라보니 극락보전이 보인다.상당히 오래되어 보인다.석등이 있다.밤에는 이곳에 불이 들어오나 보다.그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어떠할까 궁금하다.아마도 템플스테이를 통해 새벽예불을 참여한다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극락보전 입구에서 본모습극락보전 속초 신흥사 극락보전이곳 신흥사 극락보전에 대한 설명 클릭나무의 색이 빠져간다. 오래된 느낌이다. 아미타불아미타부처님과 좌우 협시보살님이 계신다.화엄성중화엄성중, 신중탱화한편에 신장님들이 계신다.옆에서 찍은 부처님 속초 신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부처님과 좌우 부처님에 대한 설명 클릭 참배를 마치고 나간다. 명부전을 가자.  2023.12.22 -.. 2024. 3. 22.
설악산 속초 신흥사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1 처음 울산바위를 오른 후 하산을 하며 신흥사를 둘러보기 시작한다.신흥사의 부도군부도군 하산하는 길에 처음 만난 신흥사의 부도군.부도 군을 보자 신흥사를 한번 둘러봐야겠다 마음먹게 된다. 울산바위를 오르는 길은 잘 정비된 산책로를 오르는 듯 너무나도 걷기 좋았다.그리고 신흥사에 접어드니, 도량이 시멘트로 잘 닦여져서 깔끔한 인상을 준다.시멘트와 잔디(?)의 경계가 너무나도 깔끔하다.  위에 보이는 건물은 사찰의 전각은 아닌듯 하다.대문이 있고 닫혀 있는 건물은 스님 혹은 누군가가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고 출입을 막기 위해 대문이 닫혀있으니 들어가선 안될 것이다.깔끔하다. 아무리 시멘트라 하여도 매일매일 쓸어야 할 것인데, 노고가 많으실 것 같다. 가운데 보이는 큰길로 내려갈 것이다. 처음 보았던 건물의 .. 2023. 12. 22.
함양 백운암 영은사지 여행일기 - 대웅전, 산신각 2 대웅전 대웅전 아미타불대웅전에 들어가면 먼저 가운데 아미타 부처님이 계신다.이 부처님은 조선시대에 7분의 조각승들께서 직접 조각하신 시도유형 문화재이다.2010년 문화재로 지정된 이 불상은 높이 113센티,  폭 80.8센티이다.복장유물에 있는 발원문을 보면 1674년 백운산 영은사에 봉안하기 위해 200명에 달하는 사람들이 시주하여 만들었다고 한다.원래는 아미타여래와 좌우 협시보살을 함께 두어 3분이 계셔야 하는데, 관세음보살상과 대세지보살상은 소실되었다. 함양 백운암 목조아미타여래좌상https://encykorea.aks.ac.kr/Article/E0073331 함양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encykorea.aks.ac.kr  대웅전을 알아보다가 흥미로운 점을 발견했다.이곳이 암자임에도 유물이 많은 이유는.. 2023. 4.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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