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여행일기

무주 북고사 여행일기

by 사찰 여행일기 2024. 8. 2.

목차

    반응형

     

    출발

     

    시외버스터미널에서 50분 거리다.

     

    터미널에 택시가 항상 있으니 이용한다면 금세 도착한다.

     

    걸어가다 보면 사람들이 다니기 위한 길이 잘 정비되어 있다.

    이 길이 제법 힘이 든다. 그래도 긴 코스가 아니어서 다행이다.

     

    오른쪽으로 무주의 모습이 보인다. 무주 읍내가 다 보인다고는 못하지만, 이 정도면 다 보이는 것 같다.

    중앙에 아파트 왼편으로 우뚝 솟은 건물이 보이는데, 그곳이 무주 장로교회인데, 이런 시골치고 교회당 건물이 어마어마하다. 

    이 길에 접어들기 전에 관세음보살님 석상이 서 계신데 그것을 미처 찍어두지 못했다.

    절에서 나오는 중에 차를 얻어 타고 나온 바람에 나오면서도 찍어두지 못하였다.

    저 멀리 북고사 지장전이 보인다.

    얼마 남지 않았다.

    저 앞에 보이는 도로가의 나무들은 뽕나무들이다.

    이 나무의 열매가 오돌계(오디)라고 하는데, 복분자 같이 생겼다.

     

    가는 길이 가까워 옴에 따라 오른쪽으로 농사짓는 밭이 서서히 모습을 드러냈다.

     

    인삼밭.

     

    그곳에서 대추나무를 보았다.

    예쁘다.

    연못

    절 입구 연못에 올해 초에 심은 연꽃이 있다.

    연꽃 씨앗은 어지간한 건 다 채취를 해 간 듯하다.

    하나 남아있던 것 사진을 찍어보았다.

    이 씨앗을 잘 만져서 염주를 만들어도 참 좋다.

     

    입구

    드디어 사찰 입구다.

     

    오른편에 부도탑과 불탑이 있다.

     

    북고사 신중탱화

    북고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

    각각의 유형문화재에 대해 설명한다.

     

    그리고 그 중앙에 작은 불탑이 있고, 저기 뒤쪽으로 난 길을 보면 건물이 있는데, 그곳이 극락전이다.

     

    극락보전

    극락보전

    대웅전은 석가모니 부처님이 계신 곳이고, 이곳은 아미타 부처님이 계시니 극락전이 맞다.

    작성하면서 습관적으로 대웅전이라고 썼다가 급하게 수정했다.

    아미타불

    정 중앙의 아미타 부처님.

    매우 인자하시다.

    오른편에 지장보살님. 화려한 붉은색 탱화로 계신다.

     

    독성존자

    독성(나반) 존자님 이시다.

    손에 문서를 들고 계신다. 

    화엄성중, 신중탱화

     

    북고사의 호법신장님들.

    참배를 마치고 극락전을 나선다.

     

    바로 문 밖에 미륵보살님이 계신다.

     

     

    오른편으로 이동을 해보자.

     

     

    산신각

    산신각

    산왕당이 있다.

    산신각 이라고도 불리지만, 이곳 현판은 산왕당이라고 되어있다.

     

    문 앞에서의 모습.

     

    산왕대신

    산왕대신께 기도한다.

     

    칠성각

    산신각 뒤로 난 길을 따라 올라가면 칠성각이 보인다.

    오늘은 모든 전각의 문이 다 열려있다.

     

    칠성신, 칠원성군, 사부칠성

    칠성님.

     

     

     

    왼편에 극락전, 위쪽으로 칠성각.

    그 오른편에는 별실이다.

     

    계단을 올라

     

     

    부도군

    부도탑에서 바라본 전경. 

    파노라마

     

    왼편에 탑, 그 앞에 공양간, 그 다음 지장전, 중앙에 화장실이 있고, 오른편 구석 우거진 나무 사이에 아까 둘러본 극락전이 보인다.

     

    불탑에서도 참배하고..

    지장전으로 향한다.

     

    지장전

     

     

    지장보살님.

    지장보살

    왼편에  석불이 있다.

    아래에 개개인 이름이 붙어 있다.

     

    지장전 밖으로 공양간이 보인다.

     

    다 둘러봤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