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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음보살6

관세음보살 구분법 1. 누구인가?자비로움으로 중생들을 구제하시는 분이며 천 개의 손과 천 개의 눈으로 모든 중생을 굽어 살피신다.사실상 천수경의 주인공이며 그 속에 있는 신묘장구대다라니는 관세음보살님의 다라니이다.인생이 수월하게 잘 풀리기를 바란다면 관음기도를 하면 좋다.2. 전각관음전 : 관세음보살이 주불인 전각이다.원통전 : 관세음보살이 주불인 전각이다.보타전 : 관세음보살이 주불인 전각이다.원통보전 : 원통전의 격을 더 높여 부르는 전각이다. 대웅전 : 석가모니불 양옆에 대세지보살과 관세음보살이 협시하는 경우도 간혹 있다.대웅보전 : 대웅전의 격을 더 높여 부르는 전각이며 관세음보살이 계실 수 있다. 3. 구분법앉아있기도 하지만 서 있는 모습도 자주 목격되며 목이 긴 호리병을 들고 있기도 한다.호리병은 병을 고쳐주는.. 2024. 8. 22.
함양군 안국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 간절함을 담은 분주한 발걸음 위치이 사찰은 행우조사께서 656년 금대암과 함께 창건하셨다고 하시니 창건시기만을 놓고 보면 천년이 넘는 오래된 사찰이다.여행을 마치고 이곳에 대한 글을 쓰며 약간의 정보를 찾아보고 새삼스레 감회에 젖는다.안국사금대암과 안국사에 오르는 길은 마치 마을 언덕너머 오르는 산행처럼 멀지 않은 느낌이다.저 멀리 계단식 논을 바라보고 그냥 지나칠 수가 없었다. 사찰에 도착하면 무량수전과 그 뒤에 자리한 산신각이 보인다.일주문이나 천왕문 같은 큰 입구는 없다. 공양간공양간안국사에 도착하면 무량수전으로 가는 방향과 반대쪽 언덕 위에 공양간이 있다.이곳은 평소에는 열지 않고 사람이 많이 모일 때 개방하는 듯하다.산신각산신각산신각은 내가 방문을 했던가? 기억이 가물하다.이 사진을 찍을 당시가 2019년도이니 지금에 와서.. 2024. 6. 28.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4 - 관음전과 삼성각 둘러보기 처음문수전의 뒤편과 육화정사 사이에 작은 수돗가를 지나쳐 문수전 뒤로 오르는 계단으로 간다.계단 앞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그곳에 쇠못을 박고 이정표를 고정시킨 듯 보인다. 관음전과 삼성각 자장각이 있다고 한다.계단은 너무나도 잘 정비되어 마치 콘크리트 계단을 오르는 듯 발에 걸리는 무엇도 없었고보이는 바와 같이 이 사찰은 하늘에서 먼지가 내려앉지 않는 사찰인 듯 깔끔한 느낌을 준다. 관음전관음전이다.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숨을 헐떡이는 저질체력이다.이렇게 보니 쫌... 멋있기도 하다.어간문이라는 글자가 분명하게 쓰여있다.참배객들은 좌 우측 문을 이용해야 한다. 1년연등이 아닌 기간제 연등을 달고 있다.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님이다. 한 손에 버드나무 가지를 들고 한 손에는 감로수 병을 들고 계시며 머리.. 2024. 6. 5.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여행일기3 - 관세음보살>약수터>약사전>산신각까지 처음다시 포대화상님이 계신 곳으로 돌아왔다.포대화상님 바로 위에는 기와접수하는 곳이 있다.복전함이 있고 계좌이체를 위한 계좌번호가 공개되어 있다.기와는 동으로 만들어져 있다. 실제로 저 기와가 지붕에 올라가는지는 잘 모르겠다. 관세음보살옆으로 돌면 관세음보살님이 있다.관세음보살 약수터약수, 약수터관세음보살님 바로 옆에 약수터가 있다. 물이 참 시원하다.원래 3개뿐인 건지 아니면 어떻게 된 건지는 모르겠지만 중요한 건 아니다.갈 때 페트병에 물 좀 받아가야겠다. 관세음보살님의 옆으로 길이 나 있다. 뒤로 쭉 올라가는 오르막길인데 무시 못할 거리인 듯싶지만 열심히 올라가야겠다. 아...... 약도그래도 길이 잘 닦여있어서 편하다.저 위에 전각이 보인다. 중대는 기도하시는 분들께서 잠시 묵으시는 곳인가 보다... 2024. 5. 19.
공주 마곡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3 - 관세음보살, 조사전 처음대광보전 옆에 관세음보살상이 있다.일본으로 반출된 백제금동관음보살입상의 환수를 기원하며 21년 5월 1일 점안법회를 시작으로 대중에 모습을 보이셨다.관세음보살이 정도 크기의 옥으로 제작된 귀한 예술작품이자 보살님이다.머리 위에 쓴 관 속에 아미타부처님이 계시니 관세음보살님이 맞으시다. 근년 2015년에 관세음보살님이 허공에 화현 하셨다고 하니 마곡사가 얼마나 좋은 도량인지 알 수 있다.마곡사의 좋은 기운이 대한민국 전체를 정화해 주었으면 좋겠다. 관세음보살님의 주변에는 하우스 뼈대 같은 게 세워져 있고 등으로 보이는 것들이 매달려 있다.행사 때 사용하기 위해 미리 꾸며진 듯하다.조사전대광보전을 지나 관세음보살님을 참배하고 두리번거리다가 마주친 집 한 채.조사전이라 한다.문이 열려 있어서 살짝 열어보니.. 2023. 4. 4.
청주 풍주사 여행 일기 - 물에 잠긴 법당 12 - 용주관음전 참배 법당 참배내부는 낮은 높이에 연등 매달린 각 집안의 소원지가 머리에 계속 부딪힌다.아주 높은 천장을 가진 사찰에서의 위엄과는 또 다른 느낌이다.저 뒤편은 니스칠을 한 듯한 제단과 계단을 보니, 저 뒤편에 물이 있는가 보다. 천천히 둘러보고 싶다.마침 아무도 계시지 않아 감사한 마음으로 주변을 둘러본다.벽마다 벽화가 그려져 있다.먼길을 왔다.소중한 발걸음 이제 언제 다시 오겠나?구석구석 둘러보고 참배하고 가려한다. 자칫 눈에 띄지 않아 놓칠 수 있는 부분이 있다.바로 사리의 봉안 전 실제 사진을 찍어서 액자에 걸어두신 것이다.언제 이런 걸 볼 수 있을까?친견하셨던 분들은 전생에 어떤 복을 지었을까? 초를 붙이고 향을 피운 후 조용히 기도를 한다.  여러 곳을 다녀보고 그러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있다.누구는 .. 2022. 11.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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