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반응형

일주문7

안동 고운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 - 천왕문 고불전 종무소 버스시간표 위치 : 경북 의성군 단촌면 구계리 116    안동에 왔으면 고운사를 가보지 않을 수 없다. 고운사는 신라의 신문왕 때에 지어진 사찰로 의상대사께서 창건하신 사찰이다.681년에 지어졌으니 천년이 훌쩍 넘은 것이다.물론 중간에 고운 최치원과 여지대사, 여사대사와 함께 중건을 했지만 그것을 감안하여도 그 역사가 대단한 곳이다.실제로 이곳을 방문하여 보면 편안한 대지에 깃든 도량으로서 그 기운이 참배자의 탁한 기운을 다 감싸주고 본인도 모르게 다 씻어내 줄 것만 같은 편안한 느낌이다. 고운사 연혁 이제 여행을 시작해 본다. 처음 도착하면 드넓은 공터에 깔린 모래가 눈에 띈다.이대로 계속 모래가 깔린 상태로 유지될는지 아니면 포장이 되어 큰 비가 올 시 흙이 떠내려 가는 것을 막을지 알 수 없는 노릇이지만 색.. 2024. 6. 20.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1 - 일주문에서 원음루와 종무소 앞마당 둘러보기 처음여기서부터 법흥사인가 보다 하는 지점이 이곳이다.일주문에 왔다.왼쪽에 등산로 표지판이 있어서 위치와 거리를 알 수 있다.그러나 사찰의 위치는 보이지 않는다. 워낙 가까워서 그런가 보다. 사람이 많이 모이고 좀 유명한 산은 이렇게 통제를 하나보다.국립공원 이라던가... 이름 모를 수많은 산을 가면 통제가 전혀 없다.대신 개인 소유 산의 경우 허락 없이 입산을 할 수 없다. 등산을 하거나 참배를 하거나 입구에서 철저한 설명으로 법규를 잘 지킬 수 있도록 산림정화 보호구역 안내문이 적혀있다. 길을 따라 운전을 하며 들어간다.길이 포장이 되어 있어서 비교적 어려움 없이 갔다. 화장실도착하니 입구에 화장실이 크게 있다. 규모도 크고 시설이 잘 되어있는 듯 보인다.주차장에서 법흥사의 정문을 바라본다. 산세가 심.. 2024. 5. 12.
불암사 여행일기 - 경기도 남양주에 약수청정 약사도량 1 불암사 정보 바로가기 클릭  여행의 시작경기도 살 적에 참 힘들었다.그때 도피하는 마음 반 해서 근처 사찰을 찾아 여행을 갔다. 버스를 타고 오니 먼 입구에서부터 걸어가야 한다.일주문참 많이 걸었다.겨우 도착해서 일주문을 마주한다. 천보산 불암산의 다른 이름이 천보산인 건가? 아니다. 천보산은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산이다. 이유는 모르겠다.경기도는 매우 발전된 도시임에도 산길 숲 속에 지어진 사찰에 다가갈수록 시골화 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다.좁은 산책로의 나무 그늘이 더운 날 기분 좋게 해 준다. 저 멀리 사찰의 모습이 얼핏 보인다.연못이 있고 다리가 있으며 그 앞에 포대화상께서 환희 웃고 계신다. 포대화상풍요로움이 느껴진다. 귀여운 아기부처님이다.불암사는 꽃이 참 많다.온 세상.. 2023. 12. 22.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7 - 명옥대 처음 약밥이랑 연뽕엿이랑 먹으며 불쌍하게 앉아있는 사이 건물 옆으로 난 길로 스님과 보살님이 산책을 하시며 담소를 나누신다.시간이 남았다면 더 많이 걷고 둘러볼 수 있었을 텐데 그저 두 분의 뒷모습을 보며 아쉬움을 달랜다.   시골의 가건물을 보는 것 같다. 안동스템프입구의 안내소에 오니 스탬프 투어를 소개한다.스탬프 투어를 다니며 즐겨보는 것도 재미있는 일이 될 것 같다. 봉정사의 팜플렛이다.  봉정사 나가는길저 멀리 일주문이 보인다. 마음이나 풍경이나 그것이 그것인 듯하다. 일주문이 가까워 온다. 저 멀리 한 무리의 아가씨들이 시끌벅적하다.  일주문그냥 올라갈 거냐?다시 타고 더 올라갈 거냐? 시끌벅적하다가 결국 걸어서 올라간다.마음이 맞는 좋은 친구들이 있어 같이 여행 다니나 보다.같이 다니니 경비.. 2023. 1. 10.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3 - 일주문에서 경내진입 처음 산길로 향하던 길이 개목사라는 절이 있는 길인가 보다.승용차를 타고 왔다면 틀림없이 이곳도 방문을 했을 것이다.같은 절이라도 다 다른 느낌이 있기 때문에 봉정사라는 세계문화유산이 있는 사찰의 인근 사찰이라면 그에 걸맞은 느낌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도 있다. 이정표가 있으니 개목사에 방문하는 분들도 많을 것 같다. 올라오는 내내 산의 느낌도 좋으니 개목사또한 틀림없이 좋을 것 같다.기회가 된다면 방문을 해야겠다. 사찰 방문록을 작성하신 분들이 많이 있는데, 방문하고자 하는 사찰에 대한 정보를 미리 구독한 후 방문을 하면 놓치는 장면 없이 재미있는 여행을 할 수 있을 것 같다.이제부터는 그런 식의 여행을 하여 공부할 수 있는 기회를 가져야 되겠다.  일주문일주문이 멋드러진다.주변의 풍경과 잘 어울.. 2022. 11. 21.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2 - 입구에서 일주문까지 처음좋은 느낌이다.가을이 길에 내려앉았다.숲은 그다지 꾸며지거나 한 느낌은 없다.단지 꽤 괜찮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천천히 걷기 시작한다.봉정사에서 배너광고를 설치했다.이런 동참하기는 알지 못하면 참여하기도 어렵다. 봉정사 템플스테이 소나무 냄새가 몸을 감싼다.바람이 부니 솔잎이 조용히 떨어진다.향긋한 소나무 냄새가 불어 가고 불어온다.정화되는 듯하다.산림욕이 무엇인지 느끼는 하루였다. 새소리가 울린다.자유로운 그들의 소리에 부러움을 느낀다.어디든 날아갈 수 있는 날개가 부럽기도 하다. 나무들이 멋들어지기도 하다. 이곳도 나무가 점점 굵어질 테고 그러면 작은 나무는 죽고 듬성듬성 고목이 남게 되면 더 멋있어질 것 같다.조금 더 올라오니 저 멀리 정각이 보인다.정자라고도 하고 정각 이라고도 하는... 나중에.. 2022. 11. 20.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