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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수터5

용인 와우정사 여행일기 1 -세계의 기운이 모인다 - 입구->대웅전 이북출신 스님이신 해월 삼장법사님께서 창건하셨고 현재 주지이시다.대한불교열반종 본산으로서 상당히 이국적인 모습을 하고 있으며해외 관광객 30만 명 중 20만 명이 태국인일정도로 태국인들이 많이 찾는 관광지이다. 위치와우정사 여행을 시작한다.이 게시물 역시 몇 년이 지난 지금에서야 글을 작성한다. 글을 쓰며 아쉬운 점은 불교를 처음 알아가며 만났던 친구들과 몰려다니며 사진을 찍은 이유로 멀리서 찍은 사진이 적고 가까이서 찍은 사진이 많은 것이 아쉽다.다만 당시에도 나름 신경을 썼는지 사람이 나오지 않도록 찍으려 노력한 흔적이 보인다. 주차장에 도착하면 거대한 불두가 보인다.태국의 왕실이 기증했다고 하는 불두는 절묘한 높이에서 주변을 둘러보듯 자리하고 있다. 황금색 금박을 입힌 것인지 아니면 금색 페인트를 .. 2024. 7. 4.
만의사 여행일기 1 - 입구에서 천왕문 제석천왕 까지 처음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219번지 이곳은 산세가 좋고 우거진 숲 속에 지어졌다기보다 산 아래 막 평지가 시작되려는 곳을 정비해서 지어진 듯 드넓은 공간을 자랑했다.주차장 입구에는 물줄기가 쏟아져 약수를 먹고 떠 가기에 부족함이 없고 산뜻한 바람은 더위를 날려준다.이날도 역시 주차장에 주차된 차들이 제법 있었고 약수를 뜨는 사람, 등산을 가는 사람 등 여럿이 보였다. 처음 도착하고 화장실이 있어서 반갑다. 먼 길 여행하며 도착하면 휴게소를 들리지 못한 여행객들이 있을 텐데 화장실의 유무는 여행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건물이다.입구한글로 보기 좋게 쓰였다. 한자보다 한글이 좋다. 커다란 용 두 마리가 입구를 지킨다.용이 있는 자리여서인지 아니면 자리가 그런지는 몰라도 이 근처는 좀 습한 느낌이 든다. .. 2024. 4. 18.
제주도 약천사 - 좋은 기운에 걸맞는 엄청난 규모의 사찰 처음  이번 편은 사진이 많이 부족하여 이야기를 보충하려 한다.꽤 지난 과거의 일이지만 이것도 추억이라 아까운 사진과 그때 당시의 감정을 떠올린다. 약천사의 건물은 정말 어마어마한 크기에 압도되었다.스님들께서 다니는 길이 지하로 나 있다는 이야기를 얼핏 들은 것 같은 기억도 있다.신식으로 지어서인지 뭔지 모르지만 시설이 너무 잘 된 것 같았다. 비 맞지 않아도 되는 건 얼마나 좋은가? 아마도 남아있는 기억에 주차장이 3번 삼성각의 바깥쪽에 있었던 것 같다.사진상으로도 3번 위로 보면 아스팔트가 보이는걸 보면 틀림이 없어 보인다.삼성각당시 어떠한 이유로 소금물로 입을 헹구고 갔었던 것 같다. 그렇게 간 첫 번째 전각은 삼성각삼성각다행히 사진이 남아있고 옛 기억이 나려 한다. 독성존자독성존자가운데 독성존자님.. 2024. 4. 17.
속리산 보은 법주사 등산길에 약수한잔 처음 속리산도 꽤나 기분 좋은 산이다.그곳을 추억하며 글을 쓰는 것도 참 즐겁다. 속리산을 가기전 페트병에 물을 담기 위해 법주사에 방문했다. 일주문이 늠름하게 서 있다. 아주아주 간간히 합장하는 사람이 있다.그게 나다.이곳에서 사진을 참 많이 찍었으나, 파노라마로 정리가 된다.저 멀리 방문을 해서 다 둘러보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지만, 오늘은 먼발치서 속리산이 품은 법주사를 어렴풋이 느껴보고 지나가려 한다. 지금 사진으로만 봐도 규모와 분위기가 예사롭지 않아 보인다. 약수터입구에서 왼쪽으로 가면 약수터가 있다.큰 바위 사이에 바가지가 보인다. 약수를 원하는 사람이 은근히 많다. 커다란 바위가 예사롭지가 않다.역시나마애부처님이 계신다.  마애여래의좌상이다. 마애석불로는 드물게 의자에 앉아있다고 한다.연좌대.. 2023. 12. 9.
설악산 계조암 여행일기 - 석굴암을 닮은 득도의 성지 처음 계조암의 존재는 몰랐다.울산바위를 오르고 내리기 위해 출발.한참을 올라 중턱에 이르니 계조암이 보인다.산신각삼성각삼성각이 좋은 위치에서 마치 먼 산을 바라보듯이 있다. 칠성신, 칠원성군, 사부칠성칠성탱화 독성존자까만 염주를 들고 계시며 머리가 뾰족하게 솟아있다. 산신할아버지산왕대신세 분이 모셔져 있다.정성을 다해 참배한다.석굴법당석굴법당 잘 정비된 모습이다. 등산을 하던 사람으로서 법당 앞의 약수는 정말 너무나도 소중했다.법당 안의 부처님은 손의 모양으로 보아 석가모니부처님으로 보인다.부처님을 빙 둘러싼 분들도 예사롭지가 않다. 부처님의 좌측에 지장보살님이 계신다. 화엄성중, 신중탱화오른편에는 신장님이 계신다.마침 예불시간이어서 그 시간을 함께하고 기도를 하게 되었다.정말 좋은 시간이었다. 이곳의 .. 2023.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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