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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락전7

아미타불 구분법 1. 누구인가?서방 극락정토에 계시는 부처님이다.극락정토에는 죽음이 없고 괴로움이 없으며 즐거움만 있으니 늘 법문을 들을 수 있으므로 반드시 깨달음을 얻을 수밖에 없다. 아미타불은 두 가지 의미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무량광 : 영원한 생명무량수 : 무한한 빛(지혜와 자비)원효대사께서 아미타신앙을 전파하면서 아미타불을 10만 번 외우면 극락세계에 누구나 갈 수 있다고 하였다. 2. 전각극락전 : 아미타불이 본존불인 전각이다. 의심할 여지없이 아미타불이 계시는 곳이다. 아미타불과 함께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봉안되곤 한다.미타전 : 역시 아미타불이 본존불인 전각이며 관세음보살과 대세지보살이 협시하곤 한다.무량수전 : 아미타불을 모시는 전각을 더 높여서 부르는 곳이다.응진전 또는 나한전 : 석가모니불이 본존.. 2024. 7. 31.
무주 안국사 여행일기 위치무주의 안국사를 다녀왔다.이날은 지인분의 차를 타고 안내해 주시는 곳으로 같이 다니게 되었다.구경을 시켜준다며 여기저기 데리고 다녔는데 적상산에 전망대가 있어서 그곳에 들렀을 때 찍은 사진인 듯하다.봉긋하게 솟은 지형이 아닌 데다가 나무가 우거져서 주변이 잘 보이지 않는다.그런데 전망대를 높이 세워두니 주변이 훤히 보이고 세차게 부는 바람이 더위를 완전히 날려줄 듯하다. 전망대를 둘러보고 안국사를 향해 출발하고는 얼마 안 되어서 안국사에 도착했다.안국사는 이전 호국사지에 옮겨 지었다.그 이유는 적상산에 무주양수발전소가 건립되며 수몰지역으로 지정되었기 때문이다.위 사진에 보이는 오른쪽 건물이 안국사 호국사라고 나오는데 건물 배치도에 보면 호국당이라고 되어있다. 주차장에 차를 주차하기 위해서는 깊이 들어.. 2024. 7. 8.
안동 고운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3 - 연지암 연수전 극락전 용왕당 (완결) 연지암연지암이다.현판이 다른 전각들과 비교해서 간소해 보인다.문 앞에 마루가 있는 모습과 기단 위 디딤돌에 신발이 놓여 있는 모습을 보아 안에 사람이 있는 모양이다.한쪽 벽에 우산이 놓여있고 신발은 털신임을 감안하여 추측건대 아마도 스님께서 안에 계시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그래서 안에 들어가는 것은 생각하지 않기로 했다. 연지암의 왼쪽에 있는 건물은 화장실이다.삼성각의 아래쪽에 있으니 둘러보는 중에 용무가 있을 경우 들어가면 된다.그냥 보아도 수행처로 보이지 전각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그렇지만 궁금증이 생기는 것은 연지암 이라는 암자로서 격을 높인 것은 별도의 수행처로서 구별을 지은 것인지 아니면 그냥 멋으로 지은 것인지 아리송하다. 연지암 동영상 녹음된 소리인지 알 수 없는 염불소리가 들려온다. 장화.. 2024. 6. 22.
지리산 법계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 적멸보궁에 뿌리내리는 천왕봉의 힘(완결) 위치  주소 : 경남 산청군 시천면 중산리 873 1400여 년이 넘은 천년고찰은 지리산 법계사 여행을 시작한다.우연한 기회로 알게 된 법계사.천왕봉을 등반하다가 지나는 길에 일주문이 당당하게 서 있는 모습을 보고서 법계사에 오기 위해 몇 차례나 지리산을 오르게 된다.그러다가 알게 된 적멸보궁과 진신사리. 천년의 세월을 그 모진 풍파를 견디며 남아있는 명찰의 여행을 시작한다.일주문일주문지리산 천왕봉을 오르기 위해 처절하게 노력했다.이전에 왔을 때는 비가 와서 온통 안갯속에서 법계사를 둘러보았다.천왕봉 역시 안개로 아무것도 보이지 않아서 다시 한번 풍경을 보기 위해 올랐고 그러는 김에 법계사에 들렀다.그 후 다시한번 지리산에 오르게 되는데 이때에는 오롯이 법계사에 참배만 하고 돌아갈 목적으로 방문하게 된다.. 2024. 6. 19.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4 - 적멸보궁 진신사리, 석분, 부도탑 > 극락전 그리고 버스시간표 처음산신각 옆으로 내려가는 계단이 있다. 저 아래가 감로각이다.약수터와 같은 물 먹는 곳이다.물 마시느라 사진을 못 찍었나 보다.이곳은 아래 약수터처럼 물이 샘솟는 게 아니라 우물처럼 고인 물을 떠다 먹어야 하는 곳이다.보궁길감로각 반대편으로 계단이 나 있다.다시 오르막길인데 적멸보궁으로 향하는 길임을 알려주는 푯말이 있다. 헥헥.. 계단이 자연석임에도 평탄화를 잘해 두어서 계단이 잘 정비된 느낌이다. 적멸보궁적멸보궁의 정면이다.뒤에 자리한 산과 하늘이 잘 어우러진 좋은 느낌을 주는 전각이다.조금 옆에서 찍어보았다.적멸보궁의 옆에는 공양물 등을 파는 곳이 있다. 공양물판매점보이는 모습으로는 종무소 업무의 거의 모든 것을 문의할 수 있을 것만 같다. 인등 연등 가격앞에 연등으로 인해 옆으로 피해서 찍었다... 2024. 5. 20.
영월 법흥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2 - 포대화상 극락전을 지나 삼성각까지 참배 처음원음루를 바로 지나서 가면 오르막길이 나온다. 돌을 깔아 두고 그 사이 시멘트로 평평하게 마무리해 두었다.자연스러우면서 예뻐 보인다.낙엽 같은 것들도 치우기 편해 보인다.포대화상 포대화상조금 올라가니 포대화상님이 있다.간단히 참배하고 가야 할 길을 간다.저 뒤에 무언가 건물이 보이는데 극락전인가 보다. 이야.. 향나무다.개인적으로 향나무가 참 예쁜 것 같다.포대화상님 뒤로 관세음보살님이 보이고 그 앞에 소나무가 멋지게 있다. 약수터약수, 약수터약수터다.사자산이라서 사자얼굴이 있는 건가?약수가 있으니 반갑다. 나중에 물 좀 받아가려 한다.약수터 옆에는 뭔지 모를 비석이 있다.약도를 보니 징효대사 보인탑비라고 한다.비석이야 그렇다 쳐도 저 뒤에 있는 탑은 부도탑인 건가? 징효대사님의 사리가 있는 것인가?.. 2024. 5.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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