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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조금 전 지나온 매화당의 뒤편이다.
오히려 이곳이 정면 같아 보인다.
사실 잘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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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입해서는 안된다.
명부전
바로 뒤에 명부전이 있다.
모르면 그냥 지나치기 딱이다.
지붕 아래에 부처님의 형상인지 모를 8분의 흔적이 남아있다.
문 손잡이 근처의 색이 다르다.
상당히 오래된 듯하다.
명부전이라.
지장보살님과 시왕님이 계신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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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장보살
들어가면 지장보살님이 가운데 자리하고 계신다.
육환장은 없다.
좌우에 바로 있는 분들은 어떤 분들인지 모르겠다.
성냥이 준비되어 있는 곳은 초를 켜고 참배하지만 없는 곳은 어쩔 수 없이 그냥 참배한다.
전체적인 분위기는 ㄷ자로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왼쪽
왼쪽
오른쪽
오른쪽
가운데
시왕님들
명패가 없으신 분들은 건너뛰었으나 뒤에 탱화가 걸려 있으신 분들은 그림을 담기 위해 사진을 찍었다.
순서는 왼쪽부터 오른쪽으로
시왕님
이상 시왕님들과 뒤에 탱화를 다 담았다.
연등
천정에 연등이 많다.
흰색이다.
반대쪽은 빨간색
바깥에 부처님의 형상 같아 보이던 것이 무엇이었는지 알겠다.
사람의 형상으로 낸 모양에 그림을 그려 넣었나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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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를 켜든 불을 켜든 참배를 했다면 돌아갈 때는 다 끄고 가자.
정문 위
명부전 밖 풍경
참배를 마치고 나오니 매화당과 매화당을 지나쳐 왔던 길이 보인다.
왼쪽을 보면 나가는 길이 보인다. 마당이 널찍하다.
이 뒤로 가면 산신각이 나온다.
그렇지만 이대로 산신각을 가 버리면 안 그래도 꼬인 순서 더 꼬인다.
다음은 천왕문을 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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