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템플스테이8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16 - 템플스테이 처음다리를 건너와 뒤돌아 보니 사찰 경내의 길이 꽤 운치 있다.  돌다리다른 곳의 돌다리를 건너다보면 심한 아치형인 경우가 있는데, 이 다리는 그것의 정도가 덜하다.  다리 건너 길 건너편을 보니 건물들이 많다.저 건물은 무엇일까?이정표를 보니 대략적으로 알 것 같다.템플스테이를 위한 공간이 별도로 있는 듯하다.  이곳의 건물들은 구역이 나누어져 각기 다른 용도로 지어진 것이 확실히 느껴졌다. 템플스테이 체험관을 이렇게 따로 운영하는구나.체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아도 무리 없이 수용이 가능할 듯하다.템플스테이를 할 수 있는 여건이 충족된다면 자주자주 체험을 할 것만 같다. 공양간더 안쪽으로 들어가니 공양간이 나온다. 공양을 일정량 준비하여 불자님들이 드실 수 있도록 한다. 공양간과 템플스테이 건물 사이 .. 2023. 1. 2.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2 - 입구에서 일주문까지 처음좋은 느낌이다.가을이 길에 내려앉았다.숲은 그다지 꾸며지거나 한 느낌은 없다.단지 꽤 괜찮은 공기를 들이마시며 천천히 걷기 시작한다.봉정사에서 배너광고를 설치했다.이런 동참하기는 알지 못하면 참여하기도 어렵다. 봉정사 템플스테이 소나무 냄새가 몸을 감싼다.바람이 부니 솔잎이 조용히 떨어진다.향긋한 소나무 냄새가 불어 가고 불어온다.정화되는 듯하다.산림욕이 무엇인지 느끼는 하루였다. 새소리가 울린다.자유로운 그들의 소리에 부러움을 느낀다.어디든 날아갈 수 있는 날개가 부럽기도 하다. 나무들이 멋들어지기도 하다. 이곳도 나무가 점점 굵어질 테고 그러면 작은 나무는 죽고 듬성듬성 고목이 남게 되면 더 멋있어질 것 같다.조금 더 올라오니 저 멀리 정각이 보인다.정자라고도 하고 정각 이라고도 하는... 나중에.. 2022. 11.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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