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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공주 동학사 여행일기 3 - 계룡산의 기운이 충만한 천년고찰 처음실제로 보면 암벽이 웅장하다.입구인듯한 모양새 동학계곡동학사 가는 길의 계곡에 대한 설명이다. 일주문 같은건가? 일주문일주문 한자는 아마도 계룡산동학사 인 듯하다.형식은 일주문의 형식과 같다.가는 길에 안내도가 있었다.등산에 대한 계획도 세울 수 있을 것 같다. 이런 기기도 보이는데 버튼을 누르면 시를 읽어준다. 완전한 산책로이다.너무 좋다. 수정처럼 맑은 물이 고여있다.  반대편은 경사가 있어 물이 고여있지 않고 흘러내리고 있다. 걷다 보니 다리를 또 건넌다  편안한 느낌의 길이다. 가던 길에 계곡 너머로 산에서 합류하는 다른 계곡의 얼어붙은 모습이다.흙이 쓸리고 드러난 바위들이 보인다. 또 다른 합류하는 계곡이다.멋지다. 합류계곡과는 다르게 본 천은 하나도 얼지 않았다. 계곡의 반대편 동학사 가는.. 2023. 2. 28.
충남 공주 동학사 여행일기 2 - 계룡산의 기운이 충만한 천년고찰 - 매표소 처음사찰 관광지이다 보니 어김없이 염주를 판다.어디선가 많이 본 풍경이다.마이산에 갔을 때 입구의 풍경도 이와 비슷하였다.조금 더 걷다 보니 다리가 나왔다. 이런 놀이도 있고... 먹고 싶다.매표소가다 보니 매표소가 있고 표를 끊어야 입장이 가능하다고 한다.4천 원이었던가?  드디어 등산로가 시작된다.너무 잘 정비되어 있어서 등산이 아니라 산책로라고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입구에서 보는데도 벌써부터 거대한 바위산의 위용이 느껴진다. 바로 옆 계곡은 엄청나게 맑아 보이는 물이 흐르고 있다. 산과 바다를 고르라면 산이다. 같은 물이지만 산에 흐르는 계곡물은 사람 기분을 좋게 하는 맑은 느낌이 참 좋다.   2023.02.08 - [여행일기] - 충남 공주 동학사 여행일기 1 - 계룡산의 기운이 충만한 천년고.. 2023. 2. 9.
충남 공주 동학사 여행일기 1 - 계룡산의 기운이 충만한 천년고찰 처음대전복합미널을 내려서 시내버스를 갈아타며 도착한 동학사 입구오늘은 유난히 날씨가 좋다.바람이 조금만 불어도 체온을 전부 빼앗길 만큼 춥지만 바람 한 점이 불지 않아 맑은 하늘에 햇살이 너무도 따스하고 그 온기에 행복감을 느낄 정도로 좋은 날이다.정월대보름 오늘은 정월에 보름달이 뜨는 날이어서 그런 걸까? 참 운이 좋다.이런 날 동학사에 올 생각을 하다니 날을 잘 선택한 것 같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시선을 빼앗긴 산이다.주변 산세가 으리으리한 것이 보통이 아닌 느낌이다.주변에 등산을 온 사람들부터 시작해서 바글바글한 것이 관광지가 틀림없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모두들 가족이나 동호회 등 무리를 지어 분주히 움직이는 모습이다.도착시간은 11시 정도였는데 이 시간에 등산을 해도 크게 늦지 않는 모양이다... 2023. 2. 8.
서울 강남 불국사 여행일기 1 - 출발 위치 서울 강남이라 하면 대한민국의 가장 발전된 곳. 아니 부동산이 비싼 곳으로 알고 있다.심적으로 많이 힘들던 시기에 마음의 안식처를 찾아 여기저기 방황했나 보다. 도움 주는 사람의 만족을 위한 삶에 지쳤다.  강남의 남쪽에 대모산이 있다.그곳에 경주 불국사와 같은 이름의 불국사가 위치해 있다.무언가에 홀린 듯 한번 가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지도를 펼쳐보고 계획을 잡기 시작했다.왜 하필 불국사일까? 그는 당시 왜 여러 많은 사찰 중에 불국사를 갔던 것일까? '어디든 좋으니 떠나자..' 하던 차에 얻어걸린 게 불국사였을까?마음의 평안은 얻었을까? 그 전에는 어디를 가나 함께 움직였던 친구들.그들의 보폭에 맞추어 걸음아 나 살려라 하며 바쁘게 다니다 보니, 조금 더 천천히 다니며 주변 풍경을 보지 못하고.. 2022. 10.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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