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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8

설악산 속초 신흥사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5 - 통일대불 내원법당 처음신흥사의 사찰은 다 둘러보았다.아쉽게도 조사당이 무슨 건물인지 알려던 호기심으로 인해 삼성각을 깜빡하고 방문하지 못했다.마음만 급해가지고...결국 조사당도 못 보고 산신각도 못 보고......다시금 구도를 잡고 사진을 담아 본다.극락보전과 명부전이 잘 보이긴 하는데, 앞의 지붕이 하늘을 가리는 것이 못내 아쉽다. 이러니까 조금 낫다. 겨울에 눈 쌓인 모습이 어떨까? 생각해 보는 순간이다.담지 못한 산신각은 다음 설악산 등산 때 반드시 담아야겠다. 사찰을 나서서 울산바위로 향하다 보면 엄청나게 큰 대불이 웅장하게 자리하고 있다.통일대불 내원법당 설악산 신흥사 통일대불 내원법당 단순히 커다란 불상에 참배만 하는 곳이 아니다.위의 링크를 클릭하면 구체적인 설명이 나와 있겠지만, 이곳은 큰 불상이 있는 것으.. 2024. 3. 23.
설악산 속초 신흥사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4 - 명부전 처음명부전이다. 명부전에 대한 설명명부전은 극락보전에 비해 규모가 작다.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님. 좌우에 아마도 도명존자와 무독귀왕님이 아닌가 생각한다. 한편에 조사님들이 계신다.조사당을 겸하고 있나 보다. 모두 참배드리고 명부전을 나서기로 했다. 기둥뿌리명부전을 나서 극락보전과 명부전의 반대쪽 건물이 궁금하여 가던 길에 극락보전의 큰 기둥과 주춧돌을 보았다.나무로 만든 문에 그려진 그림이 벗겨진 모습조차 인상적이다. 이런 사소한 안내도 무척 소중하다.참배객 중에는 처음 오는 분들도 있을텐데, 사찰마다 참배예절을 잘 지키고 싶으나 알지 못하고 실수하는 경우를 방지해 주기 때문이다.   기둥 아래쪽에 오랫동안 비를맞아서 갈라질 법도 한데, 버티는 모습이 신기하다. 구멍 난 부분에 돌과 나무로 메꾼 모습.. 2024. 3. 23.
설악산 속초 신흥사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3 - 극락보전 처음출입이 금지된 곳이 많다.운하당은 요사채로 쓰인다.스님들이 기거하는 곳이라 일반에는 공개되지 않는다.극락보전  정면을 바라보니 극락보전이 보인다.상당히 오래되어 보인다.석등이 있다.밤에는 이곳에 불이 들어오나 보다.그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어떠할까 궁금하다.아마도 템플스테이를 통해 새벽예불을 참여한다면 알 수 있을 것이다. 극락보전 입구에서 본모습극락보전 속초 신흥사 극락보전이곳 신흥사 극락보전에 대한 설명 클릭나무의 색이 빠져간다. 오래된 느낌이다. 아미타불아미타부처님과 좌우 협시보살님이 계신다.화엄성중화엄성중, 신중탱화한편에 신장님들이 계신다.옆에서 찍은 부처님 속초 신흥사 목조아미타여래삼존좌상부처님과 좌우 부처님에 대한 설명 클릭 참배를 마치고 나간다. 명부전을 가자.  2023.12.22 -.. 2024. 3. 22.
설악산 속초 신흥사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2 - 범종각 처음해우소다.  천왕문 옆에 있다.해우소  해우소를 지나치면 아래로 내려가는 길이 있는데 출입금지 표시가 있으니 출입이 금지되어 있다.  내리막길 옆으로는 어느 마당이 보이는데 역시 나무담장이 있고 표지판에 '스님들께서 수행정진 중이오니 정숙하여 주시고 출입을 삼가 주십시오.'라고 하니 출입을 삼갔다. 출입금지내리막길의 반대쪽도 역시 출입금지 되어 있어서 갈 수 없었다.  이쪽으로는 아예 지나갈 수가 없다. 범종각범종각 2층의 경우 루라고 하는데, 범종각이라 불리나 보다. 범종각, 범종루 신흥사 보제루다시 천왕문 앞으로 돌아오니 정면에 보제루가 보인다. 신흥사 보제루 보제루 앞에 작은 이정표가 있다. 보제루를 지나가면 토끼를 풀어놓고 키우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귀여워서 만지고 싶으나 또 선뜻 만질 수는.. 2024. 3. 20.
설악산 속초 신흥사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1 처음 울산바위를 오른 후 하산을 하며 신흥사를 둘러보기 시작한다.신흥사의 부도군부도군 하산하는 길에 처음 만난 신흥사의 부도군.부도 군을 보자 신흥사를 한번 둘러봐야겠다 마음먹게 된다. 울산바위를 오르는 길은 잘 정비된 산책로를 오르는 듯 너무나도 걷기 좋았다.그리고 신흥사에 접어드니, 도량이 시멘트로 잘 닦여져서 깔끔한 인상을 준다.시멘트와 잔디(?)의 경계가 너무나도 깔끔하다.  위에 보이는 건물은 사찰의 전각은 아닌듯 하다.대문이 있고 닫혀 있는 건물은 스님 혹은 누군가가 있기 때문일 가능성이 높고 출입을 막기 위해 대문이 닫혀있으니 들어가선 안될 것이다.깔끔하다. 아무리 시멘트라 하여도 매일매일 쓸어야 할 것인데, 노고가 많으실 것 같다. 가운데 보이는 큰길로 내려갈 것이다. 처음 보았던 건물의 .. 2023. 12. 22.
금강굴 금강암 - 설악산을 오르며 완주의 기운을 주신다 처음 악산을 오르고 싶은 열망에 쌓인다.알아보던 중 공룡능선 코스가 눈에 띄어서 새벽같이 출발을 한다. 설악산 케이블카를 탈 수 있는 설악산 소공원에 주차를 하고 한참을 걷다 보면 비선대에 도착한다. 비선대입구에 도착하면 작은 건물과 인원을 체크(?)하는 입구가 보인다.비선대는 이제부터 본격적인 등산이 시작됨을 알리는 관문 같은 느낌이다.이 문을 지나면 본격적인 등산이다. 금강굴 이정표  비선대를 지나 지옥의 오르막길을 한없이 오르다 보면 갈림길과 함께 금강굴로 가는 길과 공룡능선을 향한 이정표가 나타난다.공룡능선을 가본 입장으로 말하자면, 첫 금강굴을 오르는 오르막길이 전체 등산코스 중에서 가장 힘들었다.처음에 너무 힘든 나머지, 공룡능선은 산책하는 느낌이었다. 금강굴이라, 흔하게 올 수 있는 곳이 아.. 2023. 12.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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