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도보1 청주 풍주사 여행 일기 - 물에 잠긴 법당 8 - 풍주사 걸어서 이동 풍주사 찾아가기버스의 예상시각은 40분 정도였으나 좀 두리번거리고 생각을 하다 보니 정말 짧게 느껴졌다.그것을 증명해주듯 내려야 할 정거장에서 내리지 않고 다음 정거장에서 내린 것만 봐도 얼마나 방심하고 있었는지 알 수 있다.내린 곳도 보통은 아니다.국립 청주박물관풍주사가 아니라 이곳을 여행지로 선택해도 재미있었을 법하다.구경 잘하고 시간이 남는다면 이곳도 들렀다가 가는 건 어떨까? 생각 같아서는 육거리도 보고 박물관도 보고 풍주사도 보고 아주 그냥 하루 만에 경험치를 쫙 끌어올리고 싶은 마음이지만 시간은 한정적이다. 과거 수학여행 시절에 빡빡한 스케줄에 목적지에 내려서 조금 둘러보다가 버스 타고 또 이동하다가 다음 장소로 이동하고 또 몇 분 보다가 시간 없으니 모여라 하고 인원 체크하고 버스 타던 기억.. 2022. 11. 2. 이전 1 다음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