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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기/경기도11

만의사 여행일기 3 - 용왕전과 산신각 그리고 부도탑 처음 현수막을 살펴보고 그 길로 쭉 올라간다.산신각인가? 잘 모르겠다.  현수막 글씨를 보고서 거기를 지나 좀 더 올라가니 산신각도 아니고 뭔지 모를 공간이 보인다.부도탑인 건지 납골묘인지 잘 모르겠다.산왕대신이 그림은 틀림없이 산신할아버지가 틀림이 없는데.... 산왕대신도무지 모르겠다. 이 앞의 수많은 석등 비슷한 것들은 아무래도 납골묘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는데 에잉.. 정말 모르겠다.왼쪽의 석탑에는 사람의 사진이 붙어있었다.  스님인 듯싶다. 용왕대신용왕대신주차장에서 법당을 향해 올라가는 중에 용왕전을 발견했다.양쪽에 관세음보살님으로 보이는 두 분이 호리병을 들고 서계신다. 왼쪽오른쪽 들어가 보자.안이 몹시 궁금하다. 참배 후 불을 켜놓고 나가시는 분들이 계신가 보다. 그런데 사찰의 입장도 백번.. 2024. 5. 5.
만의사 여행일기 2 - 포대화상, 범종각, 소원성취의종, 가사불사 공덕 처음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219번지 천왕문을 지나면 커다란 공터가 나온다.공터 정면을 지키고 계시는 분이 있다.포대화상이시다.포대화상 미륵불의 화신이라고도 하며 대자대비하신 분이라 하신다.옆에 비석도 있어서 알아볼 수 있게 되어 있다.한자가 없어서 정말 너무너무 좋다.인도에서 불교가 없어진 것은 너무 어려워서라고 들었다. 너무 좋다. 단지 읽을 수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소원성취의종옆에는 소원성취의 종이 있다. 누구나 칠 수 있는 것인가?모른다. 큰 규모의 범종이다. 범종각조금 더 오르면 사찰에서 예불 때 쓰이는 것으로 보이는 범종이 보인다.그런데 규모가 더 작아 보인다.그렇다면 소원성취의 종이 더 나중에 지어졌고, 예불 때 쓰이는 것일까?범종각, 범종루 넓은 공터가 나온다.소원성취의 종과 범종각 .. 2024. 4. 21.
만의사 여행일기 1 - 입구에서 천왕문 제석천왕 까지 처음 경기도  화성시 풀무골로 219번지 이곳은 산세가 좋고 우거진 숲 속에 지어졌다기보다 산 아래 막 평지가 시작되려는 곳을 정비해서 지어진 듯 드넓은 공간을 자랑했다.주차장 입구에는 물줄기가 쏟아져 약수를 먹고 떠 가기에 부족함이 없고 산뜻한 바람은 더위를 날려준다.이날도 역시 주차장에 주차된 차들이 제법 있었고 약수를 뜨는 사람, 등산을 가는 사람 등 여럿이 보였다. 처음 도착하고 화장실이 있어서 반갑다. 먼 길 여행하며 도착하면 휴게소를 들리지 못한 여행객들이 있을 텐데 화장실의 유무는 여행의 질을 높이는 중요한 건물이다.입구한글로 보기 좋게 쓰였다. 한자보다 한글이 좋다. 커다란 용 두 마리가 입구를 지킨다.용이 있는 자리여서인지 아니면 자리가 그런지는 몰라도 이 근처는 좀 습한 느낌이 든다. .. 2024. 4. 18.
불암사 여행일기 - 경기도 남양주에 약수청정 약사도량 2 처음약사여래 병고액난을 소멸시켜 주시는 부처님대웅전 대웅전 석가모니 부처님이 계신 곳이다.문이 열려있고 여러 신도들께서 기도하고 계신다. 석가모니 부처님과 좌우 보처보살님.오른쪽은 어떤 분이신지 잘 모르겠다.왼쪽에 지장보살님이 계신다. 화엄성중화엄성중, 신중탱화한쪽 벽에 신장님들이 계신다. 범종각 범종각의 범종이다.아래쪽 홈이 원형이 아닌 사각인 것이 특징이다. 지장전지장전이 따로 있다.대웅전에도 계시지만 지장전이 별도로 있다. 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님께 소원을 빌어본다. 삼성각이지만 각각 별도의 현판을 달았다.칠성각 산신각은 친근한 현판이다.그러나 신통전은 우리가 알던 독성각과는 다른 이름이다.칠성신, 칠원성군, 사부칠성칠성님이다.칠성각에는 칠성님 한분만 모시는 것이 일반적인데, 이곳은 좌우에 보살.. 2023. 12. 22.
불암사 여행일기 - 경기도 남양주에 약수청정 약사도량 1 불암사 정보 바로가기 클릭  여행의 시작경기도 살 적에 참 힘들었다.그때 도피하는 마음 반 해서 근처 사찰을 찾아 여행을 갔다. 버스를 타고 오니 먼 입구에서부터 걸어가야 한다.일주문참 많이 걸었다.겨우 도착해서 일주문을 마주한다. 천보산 불암산의 다른 이름이 천보산인 건가? 아니다. 천보산은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산이다. 이유는 모르겠다.경기도는 매우 발전된 도시임에도 산길 숲 속에 지어진 사찰에 다가갈수록 시골화 되어가는 느낌이 든다. 시멘트 포장이 되어 있다.좁은 산책로의 나무 그늘이 더운 날 기분 좋게 해 준다. 저 멀리 사찰의 모습이 얼핏 보인다.연못이 있고 다리가 있으며 그 앞에 포대화상께서 환희 웃고 계신다. 포대화상풍요로움이 느껴진다. 귀여운 아기부처님이다.불암사는 꽃이 참 많다.온 세상.. 2023. 1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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