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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묵당2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2 - 공양간과 적묵당, 범종루 둘러보기 처음적묵당의 건물이다.보이는 바와 같이 그냥 1층 건물이다. 그러나 지형의 형태로 인한 높이차이를 이용한 지하도 아니고 1층도 아닌 2층건물이 된 것이다.그러나 위에서 보는 모습은 영락없는 1층 기와집이다. 아마도 요사채로 쓰이는 건물인 듯하다.이름이 적묵당이니 단순히 외부인이 지내는 곳이 아니라 공부하는 분들이 묵는 공간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한다.적묵당의 마당 건너편에 수마노탑을 형상화한 듯 보이는 탑이 보인다.사찰 뒤편으로 올라가면 이 탑의 실제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포대화상포대화상포대화상님이다. 미륵보살님의 화신이시며 볼록한 배를 만지며 소원을 빌면 이루어질지도 모른다. 약수터약수터가 있다. 약수, 약수터다른 사찰처럼 물이 항상 흐르는 구조는 아니다.아마도 지하수가 아닐는지..깊은 계곡이나.. 2024. 6. 4.
설악산 속초 신흥사 - 온화한 기운이 온 도량에 퍼진다 4 - 명부전 처음명부전이다. 명부전에 대한 설명명부전은 극락보전에 비해 규모가 작다.지장보살 지장보살 지장보살님. 좌우에 아마도 도명존자와 무독귀왕님이 아닌가 생각한다. 한편에 조사님들이 계신다.조사당을 겸하고 있나 보다. 모두 참배드리고 명부전을 나서기로 했다. 기둥뿌리명부전을 나서 극락보전과 명부전의 반대쪽 건물이 궁금하여 가던 길에 극락보전의 큰 기둥과 주춧돌을 보았다.나무로 만든 문에 그려진 그림이 벗겨진 모습조차 인상적이다. 이런 사소한 안내도 무척 소중하다.참배객 중에는 처음 오는 분들도 있을텐데, 사찰마다 참배예절을 잘 지키고 싶으나 알지 못하고 실수하는 경우를 방지해 주기 때문이다.   기둥 아래쪽에 오랫동안 비를맞아서 갈라질 법도 한데, 버티는 모습이 신기하다. 구멍 난 부분에 돌과 나무로 메꾼 모습.. 2024. 3.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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