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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삼존불2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7 - 영산암 방문 3 처음참배를 마치고 나한전을 한번 둘러본다.천장에 나무아미타불이라는 글이 오른쪽에서 왼쪽으로 나 있다.그 옛날 한글로 글을 남겼다고 생각하니 신기하다.영산암은 대웅전에 비하면 그리 오래된 건물은 아니라고 하던데 그래서일까? 부처님의 머리위해 붉고 파란 두 마리의 용이 있다.우락부락한 눈매가 저돌적이고 의욕적인 모습이다.   법당의 한켠에 a4지에 코팅한 연등공양 접수 홍보물이다.대웅전의 연등이 가격대별로 종류가  다른가보다.영산암과 극락전은 가격차이 없이 10만 원이다. 연등연등이 영산암 천장에 가득 찬 건 아니지만 많은 분들이 연등을 달아주셨다.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고 행복해지시기를 바랍니다.  봉황인지 무엇인지 모를 멋진 새의 그림이다. 빈 여백에 단 한 분의 존자님이 지팡이를 짚고 앉아계신다.그런데 .. 2022. 11. 26.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6 - 영산암 방문 2 처음나한전 법당 안을 들어가 본다.석가모니부처님과 두 협시보살님이 계신다.중앙에 석가모니 부처님과 좌측에 제화 갈라 보살님.우측에 미륵보살님이 계신다. 제화갈라보살님은 과거불로서 연등불 부처님이시다.미륵보살님은 미래불로서 곧 현생 하실 부처가 보장되신 분이다.석가모니 부처님을 주불로 모시므로 연등불 부처님은 부처가 되기 전인 제화갈라보살 이라는 이름을 사용하던 보살로서 모신다.삼세불.과거 현재 미래의 부처님을 모신 것을 수기 삼존불 이라고도 하나보다.글을 작성하면서 조금씩 찾아가며 공부한다. 좌우에 나한님들이 모셔져 있다.나한님들이 중에 우담바라가 핀 존자님이 계신다. 지금은 표지판을 치워버려서 아무도 알 수는 없지만, 1년 전에 본 그분이 지금도 계신다. 벌사라불다라 존자님우담바라 꽃 핀 나한님이다.2.. 2022. 11.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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