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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존자2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4 - 관음전과 삼성각 둘러보기 처음문수전의 뒤편과 육화정사 사이에 작은 수돗가를 지나쳐 문수전 뒤로 오르는 계단으로 간다.계단 앞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그곳에 쇠못을 박고 이정표를 고정시킨 듯 보인다. 관음전과 삼성각 자장각이 있다고 한다.계단은 너무나도 잘 정비되어 마치 콘크리트 계단을 오르는 듯 발에 걸리는 무엇도 없었고보이는 바와 같이 이 사찰은 하늘에서 먼지가 내려앉지 않는 사찰인 듯 깔끔한 느낌을 준다. 관음전관음전이다.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숨을 헐떡이는 저질체력이다.이렇게 보니 쫌... 멋있기도 하다.어간문이라는 글자가 분명하게 쓰여있다.참배객들은 좌 우측 문을 이용해야 한다. 1년연등이 아닌 기간제 연등을 달고 있다.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님이다. 한 손에 버드나무 가지를 들고 한 손에는 감로수 병을 들고 계시며 머리.. 2024. 6. 5.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8 - 영산암 방문 4 , 산신각과 멋있는 소나무 처음나한전 내부에서 문 밖을 바라보면 소나무가 바로 보인다.기가 용솟음치듯 사방으로 뻗친 나무가 멋지다.마루는 좁은 편이다. 마루를 받치는 판은 원목으로 아주 큰 나무를 통째로 잘라서 사용했다. 이곳에 앉아 이곳의 풍경을 음미한다. 삼성각삼성각마루에 앉아 오른쪽을 보면 바로 삼성각이 보인다.저곳에 칠성님과 나반존자님, 산신님이 계신다.어딜 가나 똑같지만 또 다르다.나한전 마루에 앉아 우화루를 바라본다.지붕의 기와가 다 벗겨져 있다.기와 보수공사인가? 아니면 기와를 벗겨내고 그 속에 나무를 보수하는 것일까?기와에 물이  샐 경우 제때 보수를 하지 않으면 나무가 썩어버린다.이것만 봐서는 무엇을 보수하는지는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다.나한전 뒤안은 토사가 밀려오지 않도록 돌담을 2단으로 쌓아 석벽을 만들었다. 한..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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