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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성존자3

독성존자 구분법 1. 누구인가?독성존자 또는 나반존자로 불려지며 이름 그대로 홀로 깨우쳤다고 하여 독각을 이룬 성인을 통칭하는 말이며,옛적에는 소승불교의 성자들을 통칭하기도 하였다.독성존자와 동일인으로 구분되는 나반존자는 5백 나한의 이름 속에서도 보이지 않으며 오직 우리나라에서만 신앙되고 있다.사찰에서는 나반존자의 영험함이 매우 크다하여 공양을 올리고 기도를 하는 등의 공양을 하여 영험을 빨리 얻고자 하기도 한다.2. 전각독성각에 모셔지며 말 그대로 독성존자만을 위한 전각이다.나반존자라고도 부른다 하여 나반각이 따로 있지는 않은 모습이다.그 외에는 삼성각에 모셔지게 되는데, 칠성신과 산왕대신, 독성존자를 모심으로 세분의 신을 모시게 된다.보통 1칸 내외의 작은 전각에 탱화만 모셔지곤 하며 조각상을 모신다 하여 부처님과.. 2024. 9. 21.
정선 정암사 적멸보궁 여행일기 4 - 관음전과 삼성각 둘러보기 처음문수전의 뒤편과 육화정사 사이에 작은 수돗가를 지나쳐 문수전 뒤로 오르는 계단으로 간다.계단 앞에는 큰 바위가 있는데 그곳에 쇠못을 박고 이정표를 고정시킨 듯 보인다. 관음전과 삼성각 자장각이 있다고 한다.계단은 너무나도 잘 정비되어 마치 콘크리트 계단을 오르는 듯 발에 걸리는 무엇도 없었고보이는 바와 같이 이 사찰은 하늘에서 먼지가 내려앉지 않는 사찰인 듯 깔끔한 느낌을 준다. 관음전관음전이다.그다지 높지는 않지만 숨을 헐떡이는 저질체력이다.이렇게 보니 쫌... 멋있기도 하다.어간문이라는 글자가 분명하게 쓰여있다.참배객들은 좌 우측 문을 이용해야 한다. 1년연등이 아닌 기간제 연등을 달고 있다.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관세음보살님이다. 한 손에 버드나무 가지를 들고 한 손에는 감로수 병을 들고 계시며 머리.. 2024. 6. 5.
안동 봉정사 천년고찰 여행일기 8 - 영산암 방문 4 , 산신각과 멋있는 소나무 처음나한전 내부에서 문 밖을 바라보면 소나무가 바로 보인다.기가 용솟음치듯 사방으로 뻗친 나무가 멋지다.마루는 좁은 편이다. 마루를 받치는 판은 원목으로 아주 큰 나무를 통째로 잘라서 사용했다. 이곳에 앉아 이곳의 풍경을 음미한다. 삼성각삼성각마루에 앉아 오른쪽을 보면 바로 삼성각이 보인다.저곳에 칠성님과 나반존자님, 산신님이 계신다.어딜 가나 똑같지만 또 다르다.나한전 마루에 앉아 우화루를 바라본다.지붕의 기와가 다 벗겨져 있다.기와 보수공사인가? 아니면 기와를 벗겨내고 그 속에 나무를 보수하는 것일까?기와에 물이  샐 경우 제때 보수를 하지 않으면 나무가 썩어버린다.이것만 봐서는 무엇을 보수하는지는 정확하게 알기는 어렵다.나한전 뒤안은 토사가 밀려오지 않도록 돌담을 2단으로 쌓아 석벽을 만들었다. 한.. 2022. 11.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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